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
2025-03-28 20:34:01 원문 2025-03-28 03:04 조회수 18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24042
“올해 욕심을 내 대출까지 받아 모종을 2배로 더 심었는데…. 하늘도 참 야속합니다.”
27일 오전 11시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월리에서 만난 박현오 씨(74)는 산불 열기에 묵은 파김치처럼 시들어버린 마늘 모종을 쳐다보다가 털썩 주저앉으며 말했다. 박 씨는 “마늘 모종을 쓸 수 없게 돼 수익을 내지 못할 텐데, 어디서 또 돈을 빌려 대출금을 갚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영남 지역을 덮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지역 대표 작물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이 실의에 빠졌다. 화마가 밭과 시설 대부분을 태...
-
"학교 휴대폰 금지, 성적·정신건강·수면 증진에 효과 없어"
02/06 14:24 등록 | 원문 2025-02-06 11:43
0 1
英 버밍엄대 연구 결과…정책으로 금지해도 사용시간 총량 변화 없어 학교 내 금지가...
-
[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02/06 13:56 등록 | 원문 2025-02-06 04:31
5 19
'의과대학 진학 선호' 열풍에 대입을 다시 치르는 반(半)수 등으로 서울대를 떠나는...
-
02/05 20:47 등록 | 원문 2025-02-05 20:43
7 7
(서울·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김지연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아이고...어떡하냐.....
안타깝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