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3모 풀면서 느낀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617349
일단 전체적으로 현역때 현장에서 쳤던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쉽다 느낌. 현장감 없는게 이렇게 큰줄 몰랐음.
국어: 잘나왔다곤 못하지만 풀때 시간압박은 없었던것 같음. 시험이 어려우면 한바퀴 돌리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이번 기회에 잘 느낌(현역땐 항상 독서 1지문 날리고 3등급)
+ 언매 유기했었는데 다시 해야할듯
수학: 29번 남기고 30분정도 남았는데 결국 29틀리고 20 21도 날림. 풀때 당시엔 공통이 아주 쉽게 느껴졌음. 기출 잘 돌리고 n제 1-2권만 풀었어도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거임. 미적은 생각보다 더 퀄이 좋았음. 28,30 풀면서 되게 감탄함. 3모라 범위도 한정적인데 이정도 문제 뽑아낸게 대단했음. 29는 틀려서 할말이 없음.. 아직 안풀어본 n수생들은 한번쯤 출어보는게 좋을듯.
탐구: 그냥 너무 쉬웠음. 3덮에서 털리고 3모 치니까 같은 과목이 맞나 싶을정도로 쉬웠음. (생명-20분 지구-11분)
현역들도 방학때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다 고득점 받았을거임. n수생들은 굳이 풀 필요 없는 시험이었음.
등급컷도 안보고 시험 쳐봤는데 국어2중반 수학1끝 나올줄 알았음. 확실히 초반이라 그런지 현역들이랑 n수생 격차가 심한것 같음. 지금 등급컷은 더더욱 믿으면 안될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가 누구~?
-
예쁘려나
-
3모 생윤 내신공부조차 해본적없는 노베인데 풀어서 34점 정도 나온거면 사탐런하는게...
-
ㅎㅇㅅ 7
둘이 초성 같은데 하는짓은 천지차이
-
지금 뉴런 수1 수2 완강했고 (시냅스까지) 수분감 수1,2도 5월전에는...
-
반수안합니다. 4
사유:공부를 너무못해서
-
3모 때 32423 떴는데 5모 때 11111 받으려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 되나여
-
지금 뉴런 수12는 완강했고 미적은 시발점 완강+뉴런 진도 나가는중입니다 4년만에...
-
코!
-
7시
-
듣고있는데 ㄹㅇ 잘가르치시는데
-
쩝... 참고로 여기서 '속다'는 '수고하다'라는 뜻으로 '석다(썩다)'에서 왔음
-
지인선하면서 미적이 비어서 할까 생각중인데 4규 이름들으니까 든든해서 할까 생각중인데...
-
인문논술질문 1
좀 받아주실 분…
-
수특 1
사탐 수특 안제쯤 푸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풀고 꼼꼼히ㅡ복습도 해야하나요 아님 그냥...
-
ㅈㄱㄴ
-
마이케미컬로맨스.. 한창 중2병 도졋을때 광적으로 좋아함
-
아니 이럴리가 없는데 뭐야
-
제가 평소 학교 다닐때는 야자까지 해서 저녁9시가 되면 끝나고 바로 스카를 가서...
-
시즌이 끝났네요 2
일요일 이 시간에 쉴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당
숫자가 다 깔끔하네요
한국사는 답지 넣었습니다.귀찮아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