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3모 풀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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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체적으로 현역때 현장에서 쳤던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쉽다 느낌. 현장감 없는게 이렇게 큰줄 몰랐음.
국어: 잘나왔다곤 못하지만 풀때 시간압박은 없었던것 같음. 시험이 어려우면 한바퀴 돌리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이번 기회에 잘 느낌(현역땐 항상 독서 1지문 날리고 3등급)
+ 언매 유기했었는데 다시 해야할듯
수학: 29번 남기고 30분정도 남았는데 결국 29틀리고 20 21도 날림. 풀때 당시엔 공통이 아주 쉽게 느껴졌음. 기출 잘 돌리고 n제 1-2권만 풀었어도 체감 난이도는 낮았을거임. 미적은 생각보다 더 퀄이 좋았음. 28,30 풀면서 되게 감탄함. 3모라 범위도 한정적인데 이정도 문제 뽑아낸게 대단했음. 29는 틀려서 할말이 없음.. 아직 안풀어본 n수생들은 한번쯤 출어보는게 좋을듯.
탐구: 그냥 너무 쉬웠음. 3덮에서 털리고 3모 치니까 같은 과목이 맞나 싶을정도로 쉬웠음. (생명-20분 지구-11분)
현역들도 방학때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다 고득점 받았을거임. n수생들은 굳이 풀 필요 없는 시험이었음.
등급컷도 안보고 시험 쳐봤는데 국어2중반 수학1끝 나올줄 알았음. 확실히 초반이라 그런지 현역들이랑 n수생 격차가 심한것 같음. 지금 등급컷은 더더욱 믿으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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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다 깔끔하네요
한국사는 답지 넣었습니다.귀찮아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