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성공하신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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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에서 삼반수 중인데 ㅈㄴ힘드네요... 재수 때도 죽을 거 같았는데 삼수는... 더 힘든 것 같네요 ㅜ 삼수/삼반수 하셔서 대학 급간 올리신 분들 계시나요 ㅈ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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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느쪽이 진실인지 아무도 모르게 된 채로 금방 잊혀질거 같아서 무서움
저용
대단하십니다... ㅠㅠ 제가 나약한건진 모르겠는데 재수 때는 몇달은 하고 나서 힘들기 시작했는데 삼수는 시작한지 3주 됐는데 벌써 ㅈㄴ 힘들거든요... 혹시 님은 어떠셨나요 ㅠㅠ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재수 때는 전적대가 어느 정도 라인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외대였습니다!
주제넘는 조언일수도 있겠지만 반수하신다면 1학기때는 마음의 여유도 가지면서 가끔씩 학교생활도 하고 밥먹곤 잔디광장에서 산책도 하고.. 그리고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헉 이런 조언 좋아요...! 감사합니다 추가로 여쭙고 싶은 점이 몇개 있는데요
1. 문과라 해도 중경외시 라인에서 연고대로 삼반수해서까지 갈 의미가 있을까요?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요! 님 비꼬는 거 절대 아닙니다 ㅠㅠ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단지 정말 의견을 여쭙고 싶어서요) 혹시 고대 가신 뒤로 만족감은 어느 정도이실지 여쭙고 싶어요 ㅠㅠ
2. 1학기 때 어느 정도 학교 생활을 하신 거라면 동기들과의 관계 유지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2학기 땐 동기들에게 반수한다고 말하셨나요?
저는 로스쿨을 희망했고, 부모님이 로스쿨에서 교수로 재직중이시기 때문에 로스쿨 계열에서 학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어요. 작성자님께서도 로스쿨을 꿈꾸신다면 분명 옮겼을 때 학부 쪽 이점은 있겠죠? 다만 로스쿨 말고도 문과 내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그냥 학벌 올리면 뭐든 되겠지? 는 조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컨대 외대에는 관세사시험과 외교쪽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제가 만약 그쪽 분야를 꿈꿨다면 굳이 옮기지 않았을 것 같아요.
전적대에선 최소학점을 듣되 학점을 챙겨 꿀과목 위주로 3.5 이상은 챙긴 것 같구 동기들은 제가 마음에 드는 친구들 몇 명 정도만 사귀었어요. 과행사는 거의 빠졌고 2학기땐 조용히 휴학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꿈을 위해 반수한다고 얘기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응원해줄거에요!
늦게 확인했네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진짜로 대단하세요..!!!
저도 전적대 경희대였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고트시네요... ㅜㅜ 대단하십니다 혹시 경한에서 옮기신 건가요??
경희대 메디컬이긴 했어요
어딘지는 신상 이슈로 안밝힙니다
아아 넵 이해합니다 경희대 일반과에서 반수로 의대는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반수하실 땐 어디서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휴반으로 혼자 스카독재에서 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ㄹㅇ로 대단하시네요..
제 친구 경북대 -> 경북대 -> 경희대 -> 의대
수능의 주인공은 3수
-5수에 성공한 사람이
5수는 도대체 어떻게 버티신 건가요... ㅜㅜ 대단하십니다
혹시 국캠학생이신가요? 저도 삼반수라 ㅠㅠ 힘냅시다 우리
앗 저는 문과라 설캠입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 님도 지금 그럼 반수 시작하신 건가요?
네네 9학점 들어요 공강일땐 중도가서 문제풀고..
저랑 완전 같네요!! 저도 9학점 듣고 중도에서 공부 중인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ㅠ 혹시 동기분들하고는 어느 정도로 지내시나요?
저는 같은 수업 듣는 형 1명이랑만 친하고 나머지는 그냥 개총때 한번 와르르 알게되었다가.. 별 교류는 안해요 전 동아리 모임도 안가고 MT도 안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