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허수 정시파이터의 3모 후기와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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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71): 솔직히겨울방학때동안 실모 2개만 풀고 유기해서 2등급 나온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 시험볼때 장악력이 없었음 어려웠는지 시웠는지도 잘 모르겠다. 마치 점수보존의 법칙처럼 즉 내가 맞았나 틀렸나 감이안왔다는것. 매체는 최대한 많이풀면서 시간 단축, 언매는 개념을 탄탄히하고 기출, 문학은 평가원 고유의 선을 익히고 근거 찾는 연습, 비문학은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할듯.
수학(80): 1등급은 쉽고 23등급은 갈려나갈 분쇄기 문제가 여럿 있었음 변별력 문항은 10,13,14,15,21,22,27,28,29,30이라 생각 시간이 부족했다. 다풀수있었는데.. 먼저 14번에 f'에 4를 붙여야했는데 이거때문에 30분 날리고 결국 못품(애초에 개형이 틀렸던거였지만) 그래서 결국 풀수있었던 21 22 29를 날려 80
시험운영을 제대로 배워야할거같고 14번 22번에서 살짝 움추려든걸 보면 수2 그래프해석이 부족 수2 수분감 step2 시작과 함께 많은 문제 풀이로 필연성에 익숙해지기 또 같은얘기지만 낯선문항이 나올때 잠깐 얼타는 감이있었기에 깡피지컬 기르는 연습이 필요 그러므로 많은 문제풀이로 해결 (기출문제는 이미 여러번 봐서 문제보면 뭐가 있는지도 파악할 정도기때문,
영어(81): 듣기에서 1차당황. 그리고 21번 30번 33 34번에서 2차 당황 그 뒤로는 확신있게 잘푼듯했음 그러나 어림도없지. 바로 순서삽입 2개 21 35의문사. 솔직히 이거도 국어처럼 감으로만 푼서같다. 정확한 해석이 필요했음 해석 연습이 필요할듯함.
생명(31): 공부를 살짝했는데 유전문제 말고는 다 풀수있을거같아 건드러봤으나 의문사 당하고 31점 솔직히 공부를 제대로 하지않아 그냥 개념 기출 마무리하고 해봐야될듯
지구(18): 공부를 안하고 거의 반찍듯이 풀어서 뭐라 할말이없음 6월전까지 개념 기출을 다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지금까지 봤던 모의고사중에 이렇게 굴욕적으로 점수를 맞은건 없을거같다. 차라리 지금 쳐맞는게 나은거 같다 생각하고 6월 9월 더 나아가 수능에서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더욱 몰아붙여야겠다. 나는 더 떨어질 곳이없다. 나락을 경험했으니 이제 올라갈 길만 남은것이다. 지금 오르비의 수많은 노란 별들이 하늘위에서 반짝인다. 나만 홀로 쓸쓸히 흙묻은 바닥에 앉아있다. 하지만 6월때 그리고 수능날에는 반드시 같은 하늘로 올라가 빛나는 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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