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어떻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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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안들어옴.
집중을 아예 못함.
그냥 과거에 공부한 내용들은 머리에 남아 있으니까 그런건 슥슥 대충 잘 품.
뇌가 고생하려는 생각을 안함.
예전엔 공부 열심히 하면 뇌가 찢어지는 느낌 났는데,
요샌 아무 느낌도 안남. 의욕 문젠가 뭐지.
기출도 계속 낭비만 하고 있음. 분석을 못함. 그냥 감 유지 용으로 문제를 푸는 느낌. 발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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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3모 못 보고 도망가는 느낌이라 짜증나네 ㅋㅋ
그럴땐 모고 겁나풀먄됨
수학은 모고를 풀 실력이 아예 안됨.
국어 모고라도 풀까.
근데 이렇게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면 수능 망하는건 필연적인데 어카지...
수학은 모고가 너무 아까운 정도 실력임요
수학 모고풀면 몇번 몇번 못풀어요?
미적은 3-4문제 날라가는 정도고
공통은 작수가 쉬워가지고 객관식은 다 맞았고 20 21 22 틀렸어요.
일반적으론 10번대 2문제 정도 나가리고 20 21 22 못풀고 미적도 3문제 이상 못풉니다.
그정도면 그냥 모고보면서 n제 병행해도 될듯요
아직 기출분석도 다 못해서 뭔가 엔제 건드리기가 그렇더라구요...
못 푸는 문제는 계속 못푸니까 실전개념으로 피지컬 만들고 풀자는 마인드였는데 공부 효율이 너무 안나오는게 걱정이네요.
아직까지는 효율따질때가 아니에요
8-9월때부터 효율 따지고 지금은 그냥 공부 열심히 할때라고 생각해요
많은 문제 접해보고 많이 틀려도 보고 그러면서 실력 늘릴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상황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그냥 공부를 아예 못하는 수준이라 지금...
스블 시작한지 한달은 됐는데 아직도 수1은 지수/로그고
수2는 이제 연속 나가야되고
미적은 이제 극한 끝냈네요.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올해 수능이 망하는 건 무조건이라고 생각해서 조급해지게 되네요...
열심히가 안되서 문제입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근데 사실 답 없는 문제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시기만 하면 좋은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