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산불 피해에 주한미군, 헬기 3대 지원 …"재난 상황속 한미 공조 발휘"

2025-03-26 14:42:46  원문 2025-03-26 11:28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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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음에도 산불이 경북 안동, 청송, 영덕 등으로 번지자 주한미군이 헬기 지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6일 대국민담화에서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으로부터도 헬기의 지원을 받는 등 이러한 지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진화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현재 헬기 128대과 소방 인력 3135명을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25일 저녁 주한미군에 헬기를 지원 요청한 것이다.

주한미군은 다음날인 이날 오전 헬기 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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