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가 문제지?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때를 놓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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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좆같음.
이대로 꾸준히 한다고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수학 강의를 들으면 걍 김범준이 머라고 떠들든 걍 멍때리면서 강의 시간만 때움.
문제 풀이 들어가면 집중 좆도 안해서 배운게 없으니 평소대로 품.
풀이를 들어도 “아 그렇구나. 근데 내가 어떻게 풀어?” 이렇게 생각하고 또 멍 때림.
오늘 지수/로그 함수 진도 나갔는데,
그냥 무지성 좌표 설정+기하적 성질 이용 이딴 뇌없는 풀이만 반복함. 김범준은 계속 함수의 성질로 존나 컴팩트하게 푸는데.
내가 수학 실력이 늘려면 저런 10번대 난도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데 걍 무지성 풀이만 반복하고 있음.
진지하게 수학 공부할 때 집중이 너무 안됨. 국어는 옛날 만큼은 아녀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내용이 있는데.
진도가 너무 느림. 렉쳐 하나 듣는데 그냥 일주일이 없어짐.
강의 수준이 나한테 너무 빡센걸까? 그럼 씨발 여기서 뭘 더 해야 되는데?
공통 아이디어, 미적 파데킥오프 복습까지 끝냈는데 그럼 다시 또 돌아갈까? 씨발 뭐 어떻게 해야 함?
서울대는 지랄 염병 전적대도 못 가게 생김.
대체 뭐가 문제지? 집중 안되는거 대체 어떻게 하나요.
그냥 속상해하지 말고 묵묵히 독재 나가야되나요?
근데 지금 속도면 씨발 내후년에도 수능 망하게 생겼는데 어떡하나요.
난 올해가 마지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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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형님
우울증 무기력증은 항상 디폴트 값이었는데
올해는 좀 많이 심한거 같음.
수능 응시를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음.
우울증 무기력증 문제보단 걍 내가 너무 멍청함.
수능판 떠야할 징조가 나타나는것 같네요 올해 어떻게든 끝내죠
복학하면 자살할 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제 미래는 복학밖에 답이 없음.
그냥 너무도 멍청함. 집중도 못함. 꾸준하지도 못함.
아무것도 못함. 그냥 집에서 유튜브나 보면서 댓글로 분탕이나 평생 쳐야하는 운명인가 싶음.
모르겠네요. 많이 착잡합니다.
한양님 너무 힘드시면 스블에있는 평가원 문제부터 먼저 강의듣고 푸시고 자작이나 어려운것들은 나중에 실력이 늘었을때하는것도
방법이에요 솔직히 지금 걱정스러울정도로 멘탈이 나가계신데 잠시 스블을 유기하고 팔구싶어요? 정도의 n제나 기출을 좀 풀고 다시 듣는것두 괜찮구요... 실전개념은 다들 말하듯
늦게 시작해두괜찮아요 그동안 다른부분을 조금씩채워가면되죵.. 너무 힘들어하셔서 걱정되네요ㅠ 힘내세요 진짜
죄송합니다. 계속 이러는 것도 예의가 아닌데...
멘탈은 항상 나가있었는데 이 상황에 공부를 하려고 하니 더더욱 뭐가 안되는 거 같아요.
올해는 요양을 좀 하고 다음을 도모할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미 많이 쉬어서 언제까지 쉬기만 할지도 모르겠고,
올해 끝내고 싶은 욕구가 커요. 열심히는 해볼게요...
아닙니다.. 여기서 안말하면 어디가서 말하겠습니까 저는 전혀 보기 불편하지않아요
그냥 힘내길 바랄뿐입니다.. 항상 화이팅이에요
원래 렉쳐 1-2개당 1주임
3과목 을 각각 이틀씩 한다는 가정 하에
한과목 렉쳐 하나에 1주 걸림 걍 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