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등 국내 문학계 종사자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습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이라는 이름으로 배포된 성명에서 한강 작가는 "훼손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희경 작가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적었고, 김연수 작가는 "늦어도 다음 주 이맘때에는, 정의와 평화로 충만한 밤이기를"이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소설가 김초엽은 "제발 빠른 파면을 촉구합니다. 진심 스트레스 받아서 이 한 줄도 못 쓰겠어요. 빨리 파면 좀!"이라고 했고, 장류진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합니다", 윤성희 작가는 "당연한 것을 당연한 세상 속으로", 장강명 작가는 "윤석열 파면을 요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설가 박상영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라"라고 적었고,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중 한 구절을 인용해 "친구들 중에서 당신을 견뎌낼 수 있는 자들 앞에서나 날뛰세요"라고 직격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등 국내 문학계 종사자 414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습니다.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이라는 이름으로 배포된 성명에서 한강 작가는 "훼손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희경 작가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적었고, 김연수 작가는 "늦어도 다음 주 이맘때에는, 정의와 평화로 충만한 밤이기를"이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소설가 김초엽은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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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to · 1143758 · 03/25 14:35 · MS 2022

새삼 엄마 생일선물로 소년이 온다 사준게 잘한일인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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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물개 · 1242984 · 03/25 14:38 · MS 2023

뉴스 댓글은 왜 저 모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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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to · 1143758 · 03/25 14:40 · MS 2022

내란견 오버도즈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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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클 · 1046842 · 03/25 18:47 · MS 2021

그분들 한강도 CIA에 신고하려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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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to · 1143758 · 03/25 18:51 · MS 2022

계엄 직후에 이미 신고했을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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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옹 · 1340900 · 03/26 02:09 · MS 2024

원래 조급할수록 똘똘뭉쳐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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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마운틴 오이카와상 점핑 · 1334430 · 03/25 14:41 · M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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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구 · 1335279 · 03/25 14:45 · MS 2024

우흥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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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c · 1367114 · 03/25 14:47 · MS 2024 (수정됨)

저 발언을 떠나서 우리나라 예술계는 체감상 95%정도가 좌파인듯 좌경화된 발언을 하면 깨시민이되고 반대는 매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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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ius Maximus · 1360783 · 03/25 15:21 · MS 2024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 영상이 잘 설명한듯함
https://www.youtube.com/watch?v=8jlX5Zv_E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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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_W · 1319119 · 03/25 15:56 · MS 2024

별 잘못 없이도 블랙리스트 올라가는걸 보고도 반발심 안들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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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c · 1367114 · 03/25 16:11 · MS 2024

블랙리스트이전에도 좌성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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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십 · 1356461 · 03/25 16:02 · MS 2024

예술계는 원래 진보 성향이 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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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c · 1367114 · 03/25 16:12 · MS 2024 (수정됨)

사회적인 시선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모 뮤지컬배우는 윤석열 지지발언했다가 짤렸다고 들은것 같아요
누구는 박근혜 앞으로 나와 라고 하고서 깨시민 소리를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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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1290964 · 03/25 16:34 · MS 2024

(블랙리스트를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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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c · 1367114 · 03/25 16:39 · MS 2024

그전에도 마찬가지였기때문에 그것때문에 좌경화되었다고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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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클 · 1046842 · 03/25 18:54 · MS 2021

그분은 계엄에 군대쳐들어간것까지 다 찬양하다가 욕먹은거고.. 이건 좌우랑 아무관련없어요

진보정당 지지했다고 깨시민 되고 보수정당 지지했다고 욕먹는 경우는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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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c · 1367114 · 03/25 19:44 · MS 2024

개그맨 이용진이었나 그분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안하고 문재인씨라고 해서 욕을 먹었죠 박근혜 나와랑은 사뭇 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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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클 · 1046842 · 03/25 20:57 · MS 2021

그건 대깨문들한테 욕먹은거잖아요
정우성도 태극기한테는 욕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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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gus · 1318470 · 03/25 14:48 · M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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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황 · 1034985 · 03/25 15:07 · MS 2021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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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추합-불합. · 1006813 · 03/25 16:59 · MS 2020

한강은 원래 좌파라서 당연한 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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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클 · 1046842 · 03/25 18:55 · MS 2021

좌파인건 맞는데 이거 보고 계엄 지지할 작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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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55 · 293281 · 03/25 20:18 · MS 2009

참된 우파와 애국시민들과 떳떳한 이들은 통제받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반면에 털어서 먼지나거나 뒤가 구린 자들이 통제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나는 법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는 이들은 통제를 하건 안하건 간에
신경을 안쓰 법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도 같은 이치이다.
예를 들어 교실에 cctv를 설치하면 뒤가 구린 나쁜 일을 하거나
반에서 급우 물건을 훔치던 이들은 반대하고 싫어한다.
착한 학생은 씨씨티비가 자신을 보호주는 역할과 떳떳함을 증거하주기에 환영한다.
당당한 국민들은 계엄군이 자신들을 지켜주기에 더 좋아한다.
반면 불순분자와 반국가세력드은 당연히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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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 1125712 · 03/25 21:29 · MS 2022

일시적 안전을 얻기 위해 근본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자들은, 자유도 안전도 가질 자격이 없으며 결국은 둘 다 잃게 될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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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 1125712 · 03/25 21:32 · MS 2022

중공을 싫어하면서 중공식 검열과 통제는 왜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걸까요? 진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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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to · 1143758 · 03/26 01:27 · MS 2022

근데 저거 드립아님? 설마 드립이겠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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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클 · 1046842 · 03/25 21:49 · MS 2021 (수정됨)

"당당한 국민들은 계엄군이 자신들을 지켜주기에 더 좋아한다" <<< 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이러면서 무슨 자유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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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ㅈㅈ · 1373943 · 03/25 22:36 · MS 2025

엄마없는 소리를 길게도 써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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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55 · 293281 · 03/26 09:00 · MS 2009 (수정됨)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부모욕을 적어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마랍니다.
당신이 행한 그릇된 일들이 업보가 되어 다 그대 자신에게로 돌아 갈 것이요!
욕설과 비난이 아닌 정당한 반박과 반대는 기꺼이 수용하나
당신처럼 욕하는 것에 대해서 용납하지 하지 않고 정식으로 고소,고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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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j · 753112 · 03/26 12:32 · MS 2017

말투가 무슨 중국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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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키라스 · 1338213 · 03/26 10:05 · MS 2024

보통 반대인걸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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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1067229 · 03/25 21:39 · MS 2021

중국 간첩 목록 업데이트 목록
- 한강 추가
- 노벨상위원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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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111 · 1334900 · 03/26 16:29 · MS 2024 (수정됨)

그분들 또 CIA에 신고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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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김동욱 · 998033 · 03/25 23:4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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