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과 사귀다 출산”… 아이슬란드 아동·교육부 장관 사임
2025-03-25 13:18:56 원문 2025-03-25 10:54 조회수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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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아동·교육부 장관이 과거 미성년자와 교제하다 출산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임했다.
25일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 등에 따르면 아틸두르 토르스도티르(58) 장관은 22세 때 종교 단체에서 만난 15세 소년과 교제하며 성관계를 가졌고 아이까지 낳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최근 장관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국회의원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젊은 시절의 실수였다”며 “36년이 지났고 많은 게 변했다. 지금이라면 이 문제를 다르게 다뤘을 것”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과거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종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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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네
아이고
과거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종교 단체에서 일하며 청소년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이때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를 찾아온 소년이 있었고 급격히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그 후로도 1년간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당시 토르스도티르 장관은 23세, 소년은 16세였다.
상황이 바뀐 건 토르스도티르 장관이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부터다. 토르스도티르 장관과 소년은 이별을 맞았고 소년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아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아이의 친부 측은 아들과의 만남을 요청했으나 토르스도티르 장관이 거부했고, 그러면서도 18년간 양육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은 최근 친부 측 친척이 크리스트륀 프로스타토티르 총리에게 직접 연락해 과거를 폭로하며 드러났다. 이에 프로스타토티르 총리는 토르스도티르 장관을 불러 사실관계를 물었고, 장관은 그 자리에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예?
아오
쇼타네
미친 개새끼네
아니 사임하면 다인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