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재능이다 이런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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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손을 얹고
1) 사과탐 선행이나 강의 들을때 너가 강사나 교재의 잘 정리된 요약본을 보고 배웠는지 아니면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사고해서 연습문제를 풀었는지
->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워야하는 교과서 텍스트량도 차고 넘치는데 그 기회를 못살렸으면서 재능 탓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
2)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풀이쇼를 봤는지 아니면 스스로 이 문장을 어떤 전략을 써서 독해했고 그러한 전략은 왜 써야 했으며 전략을 적용하면 어떠한 사고의 결과물이 나왔고 선지는 어떠한 사고의 결과물을 도출하길 원했는지 분석해봤는지
3) 이해하는 과정에서 발악을 하며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을 가졌는지 아니면 대충 키워드로 풀고 눈알 굴려서 정보를 확인하는 스킬만 연습했는지 잘 따져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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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부터 듦. 우리나라가 공교육 현장에서 독서교육이 부재한건 사실이잖아요. 내신부터 암기위주고요. 올바른 교육이 없으니까 재능을 탓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1.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실전개념을 만들어냄
2. 제대로 그렇게 분석해 본 적은 없음. 근데 밥 아저씨가 옆에 나무 보고 슥삭슥삭 그릴 때 나는 연필 대기 전에 나무 줄기는 원통이고 잎은 이심률이 0.5인 타원이 되도록… ㅇㅈㄹ해야 한다는 건 그림이 재능이라는 거고 수능 국어도 다르지 않음
3. 눈알 굴리기 정보 확인으로 리트 150 찍음
ㄷㄷ
국어도 재능 맞죠
수능 수준에선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누구는 공부 안해도 고정 1 나오는데
빡공해서 겨우 1 나오는 거랑은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