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풀이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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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는 당연하게 받아들이자
예시를 들면
여기서 <x=a는 임의의 오차함수의 양끝 변곡점이고, 중간 변곡점 대칭일 때>, 빨간색 변곡접선은 "당연히" x=a 외의 추가 실근을 가지지 않는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어야 그래프 풀이할 때 막힐 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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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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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적 성질을 잘 떠올려 보시오대충 차수가 높은 함수가 무한대로 발산하는 힘이 더 쎄다 정도로 배웠던거 같은디
무한대 뿐만 아니라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요.
오차함수면 좀 무서운데
f(x)=(x–a)³(x—b)² (a=/=b)인 경우만 떠올려봐도 가능하죠
오차함수가 점대칭인 경우로 한정하더라도 딱봐도 당연하다기보단 도함수가 선대칭이고 양끝 변곡점에서 기울기 최소니 둘의 함숫값 차가 감소하지 않아서 못 만난다는 좀더 엄밀한 논증이 필요하구요
오히려 반대로 그래프를 쓸 땐 내가 지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실이 정말 당연한지 의심하고 주의해야 함
제가 처음에 요 그래프보고 갑자기 떠오른 걸 적은거라..
점대칭 조건은 원래부터 염두하고 있었는데 최초에 쓸 때 실수로 빼먹은 건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ㅇㅎ 어싸 문제군요
문제가 지극히 어싸틱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