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칼럼] 특정 과목을 고정 99-100 받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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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없음
"고정" 99-100은 그 과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재밌어하고 롤체하듯이 즐기면서 하는 자들이 얻을수있는 타이틀임
근데 사람의 마음이 싫어하는걸 억지로 좋아하게 만들 수는 없는법이라는게 팩트임
그래서 항상 성적을 끌어올리고자 할때 고정이 되려하지 말고
연습때 사설/평가원에서 간혹 나올 수 있는 처참한 점수들에 연연해할 필요없음
오로지 다른건 망쳐도 상관없고 수능 하루만 잘보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됨
항상 점수가 안나온다는 이유로 불안해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묵히 신유형을 받아들이고 오답하고 해설강의듣고 개념 체크하고 연계돌리고 꾸준히 공부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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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2 공부하는걸 즐겨야겠군뇨세계사를 정말 사랑했지만 99-100이 나올 수 없는 건에 대하여 아시나요...?
이건 맞는 말이라는...
화학도 이제는..
ㅠㅠㅠㅠ

감사해ㅇ ㅛ 뭔가 울림이 있네ㅇ ㅛ즐겼는데 99도안나오면 어캄
보통은 포함관계가
고정 99-100 = 즐기는 사람보다
고정 99-100 ㄷ 즐기는 사람 이긴 해요
제목에 있는 고정 99-100이 핵심이 아니라
그냥 평소 나오는 모평/사설 점수에 스트레스받지 마라가 글의 핵심이었습니다
분명 국어는 ㅈㄴ 즐기는데
항상 모평만 보면 존나 꼬라박음
사설은 또 잘쳐서 좆같음..
기출은 많이보심?
최근은 많이봤는데 옛기출은 걍 보기만 함요
지금은 일단 15개년 기출 다하는중
기출에서의 서술방식과 발문, 변별 방식에 익숙해지면 좋은결과 나오실듯

덕담 감사요이거 딱 저인데 ㅎㅇㅌ..
물2는요?
문제는 즐기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
상위권 이과면 거의 제일 재밌는 과목 아닌교
ㄹㅇ 쌍백 받은 생윤사문은 걍 재밌었음요
보통 저 백분위는
특정과목 흥미->잘하게됨->잘하니 더 좋아짐->좋아하니 더 잘하게 됨.
이런식인듯
내가 국어가 된다
나는 즐겨
수능공부와 연애 시작하겠습니다 결혼까지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