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leo [849815] · MS 2018 · 쪽지

2025-03-23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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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길가던 만두귀한테 어깨빵 갈기기 (역대 3월 22번+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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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강자를 제압하는 법


바로 강자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술의 원리를 터득하는 것


수학도 강력한 문제를 유술로 물 흐르듯 제압해봅시다




24 3월 22번


이 문제는 평이해서 그래프고 뭐고 마음대로 써도 되지만 다음의 텍스트를 한번 써먹어 봅시다.



그러니까



이므로



이렇게 g(t)가 세가지 함수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미분불가능한 점은 f(t)=f(t+2)가 되는 t 중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이니 두 개 곱하면 m과 n을 구할 수 있습니다.





23 3월 22번


무작정 그래프 여러 개 그려서 풀면 머리 아팠을 문제


하지만 교육청이 날린 강펀치인 조건도 핵심을 역이용하면 쓱 풀립니다


핵심이 되는 극한값의 존재라는 조건을 잘 생각해보면



따라서 k는 f(x)의 미분계수가 0이거나, 절댓값에 의해 첨점이 된 x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를 통해서 이러한 k가 적어도 5개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f'=0인 점과 f=t인 점의 개수가 5개가 되기 위해서 f'=0가 되는 x가 3개가 되어야 하고


(나)를 보면 바로 개형이 엉덩이가 되는구나를 알 수 있으며


마지막 계산은?



안 풀어 본 미적이없재?


y축을 대칭축으로 한 엉덩이 함수 그려 놓고 평행이동 시키면 됩니다.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해석이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일수록 넘겼을 때는 카운터로 작용한다는 사실




22 3월 22번


역시나 밑작업을 하고 들어가야지 대뜸 그래프부터 그리려 들면 머리 아파집니다


(가)는 항등식이므로 우변의 특성이 좌변에, 좌변의 특성이 우변에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하면



를 뽑아낼 수 있고, 


(나)를 통해



이러면 f의 극댓값이 2a여야 함이 바로 보이실겁니다.





21 3월 22번


위의 22년도와 유사한 항등식의 논리를 이용하면



 

그리고 계산할 때도 짱구를 좀 굴리면?



답을 구할 때도?



치환은 신입니다.


애용하십시오.



+)


20 3월 30번


이것도 다항함수라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가) 조건은 단순히 f'으로 보지 말고 (나)와 엮어서 봅시다.



그렇다면 h도 어떻게?



그러면 끝났습니다






그래플러에게 그래플링으로


타격가에게 타격으로 맞설 이유가 있을까요?


상대가 온 힘을 실어서 내지른다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쳐주면 됩니다


드립다 그래프부터 그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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