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길가던 만두귀한테 어깨빵 갈기기 (역대 3월 22번+20033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560850
약자가 강자를 제압하는 법
바로 강자의 힘을 역이용하는 유술의 원리를 터득하는 것
수학도 강력한 문제를 유술로 물 흐르듯 제압해봅시다
24 3월 22번
이 문제는 평이해서 그래프고 뭐고 마음대로 써도 되지만 다음의 텍스트를 한번 써먹어 봅시다.
그러니까
이므로
이렇게 g(t)가 세가지 함수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미분불가능한 점은 f(t)=f(t+2)가 되는 t 중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이니 두 개 곱하면 m과 n을 구할 수 있습니다.
23 3월 22번
무작정 그래프 여러 개 그려서 풀면 머리 아팠을 문제
하지만 교육청이 날린 강펀치인 조건도 핵심을 역이용하면 쓱 풀립니다
핵심이 되는 극한값의 존재라는 조건을 잘 생각해보면
따라서 k는 f(x)의 미분계수가 0이거나, 절댓값에 의해 첨점이 된 x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를 통해서 이러한 k가 적어도 5개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f'=0인 점과 f=t인 점의 개수가 5개가 되기 위해서 f'=0가 되는 x가 3개가 되어야 하고
(나)를 보면 바로 개형이 엉덩이가 되는구나를 알 수 있으며
마지막 계산은?
안 풀어 본 미적이없재?
y축을 대칭축으로 한 엉덩이 함수 그려 놓고 평행이동 시키면 됩니다.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해석이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일수록 넘겼을 때는 카운터로 작용한다는 사실
22 3월 22번
역시나 밑작업을 하고 들어가야지 대뜸 그래프부터 그리려 들면 머리 아파집니다
(가)는 항등식이므로 우변의 특성이 좌변에, 좌변의 특성이 우변에 적용된다는 점을 이용하면
를 뽑아낼 수 있고,
(나)를 통해
이러면 f의 극댓값이 2a여야 함이 바로 보이실겁니다.
21 3월 22번
위의 22년도와 유사한 항등식의 논리를 이용하면
그리고 계산할 때도 짱구를 좀 굴리면?
답을 구할 때도?
치환은 신입니다.
애용하십시오.
+)
20 3월 30번
이것도 다항함수라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가) 조건은 단순히 f'으로 보지 말고 (나)와 엮어서 봅시다.
그렇다면 h도 어떻게?
그러면 끝났습니다
그래플러에게 그래플링으로
타격가에게 타격으로 맞설 이유가 있을까요?
상대가 온 힘을 실어서 내지른다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쳐주면 됩니다
드립다 그래프부터 그리지 말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우웅 0
집에 거고 싶어
-
첫 칼럼 많관부 1
[칼럼] 국어 노베이스를 위한 독서 읽기 https://orbi.kr/00072564482
-
~가 뒷북 아니다 주장하는 사람한테 내가 헤당 문제 변형해서 던져주면 대부분 세련되게 못풂
-
누구나. 자유롭게활동하는. 오루비. 괜히. 설래는맘. 품고.여사님들괴롭히지맙시다....
-
일반고고 전과목 내신 1.77나오는데 재수생이니까 cc나오려나?
-
궁금해서
-
뒹굴뒹굴 3
-
갑자기생각난사실 2
과외쌤마이린닮은거같음
-
아니 새르비라니까
-
섹 2
헐
-
아무도 언급 안하길래 올림 학교에서 조사 안하고 그냥 주문 넣어서 사탐 시험지 부족함 ㅋㅋㅋ
-
ㅈㄱㄴ
-
왜 기피하나요?
-
뭐가 젤 나음뇨?? 서점가서 보면 기파급이랑 시대에서 나온 거 있던데
-
2025학년도 호남대 수시, 정시 입시결과(면접 기출 포함)입니다 0
2025학년도 호남대 수시, 정시 입시결과(면.. : 네이버블로그
-
.—-.—.—-.——/-/-/-/-/~~~~.—.—.—-.—-.——.
-
헤헤
-
지금 김상훈 문학론/독서론 듣고 있는데 강의 스타일은 저랑 잘 맞습니다만 뭔가 선지...
-
국어 기출 오답 0
국어 기출 풀고 틀린문제 오답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 그냥 틀리면 그 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