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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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 다니고 있고 전공은 AI입니다
(주전공 전컴, 제2전공 수리통계)
이공계열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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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따면 일반적으로 ai어느수준까지 할수있나요
학사요? 일반적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게 맞는데
서울대 기준으로는 그냥저냥 모델 만들어서 굴릴 정도는 할 거 같네요
특이점 언제 오나요
개인적으로 특이점 너무 근들갑 같음
OpenAI 양반들이 특이점론자들이라 더 이슈된듯
공대생들 진짜로 샤워안하나요
저는 매일 해요..
근데 공대나 자연대나 안 하는 사람은 꽤 많음
전컴이랑 컴공은 다른건가요??
취업에서 뭐가 더 유리한지 그런거요
음.. 좀 포커싱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취업에서 뭐가 유리하다.. 이건 예지력이 있지 않은 이상 모르지만
컴공은 앞으로 더 좋아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컴공으로 대기업가기 힘드나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궁금해서요(다른학과에비해많이가는거같다 이런식으로요)
어떤 면에선 쉽고 어떤 면에선 어렵네요
너무 일차원적인 질문이에요
지방국립대(인가경 라인) 반도체공학과 다니고 있는데, 현재 군대 복무 중이고, 2학년 1학기 학점은 올 A+로 4.5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이 학벌로 하이닉스 공정 직열로 취업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
지금 고민 중인게 계속 여기서 수석 졸업을 목표로 하는 것과 수능 다시 치는 것
그리고 석사 진학 고민중인데 하이닉스 취업이 목표라면 어떻게 하는 게 괜찮을까요?
저는 모든 대학의 특정 직군 취업 현황을 알지
못합니다. 지인의 정보 정도는 있을지라도 그게 그 학교의 취업 현황을 대변할 만한 데이터인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이닉스 R&D가 대기업 중에서는 그래도 학벌을 좀 보는 편이라고 알려져있긴 한데 제가 보기엔 그닥..
사실 인하/아주/경북/부산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인가경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22살이고 군수해서 지유디 반도체 (공정 특화) 붙었습니다 전역하고 가을학기에 입학하는데 여기서 설카 목표로 무휴반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는게 없어서 하고 싶은 게 명확하진 않지만 수학 물리에 거부감 없어서 막연히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생각에 반도체 계악이 끌려서 썼습니다
올해 붙는다면 + PhD 생각이 있다면 가치는 있지만
그 라인에서 서울대 전기정보나 카이스트를 1년 만에 가는 건 아주 어렵다고 봅니다
어차피 엇학기 하기 싫다는 마음가짐으로 반년 정도는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면 해볼 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당연히 전역하고 수능 볼라 했는데 지유디 반도체는 5년 학석이라 반수하면 1년 반을 날리는 기분이고 지원도 빵빵해서 그냥 다닐까도 생각중입니다
PhD 생각 없으면 전 그냥 남아있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정 R&D가 싫으면 떠나야겠죠
근데 입학도 안 한 단계에서 그게 뭔지도 잘 모르실 테니.. (물론 저도 모릅니다 ㅋㅋ)
지유디 반도체는 공정 특화로 커리를 보니 물리 하드웨어에 집중하고 카이스트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를 배워서 소프트웨어 관련 과목이 많던데 반도체 현업에서 공정설계가 회로설계보다 인기가 많이 떨이지는 직군인지 궁금합니다
전 반도체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주변 보면 그냥 취향 차이인 것 같습니다
시스템반도체 = 회로설계는 아닙니다
시스템반도체는 컴퓨터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분야에 가깝습니다
창업에 있어서 서울대가 확실히 유리한 점이 많을까요? 더해서 연고대 전컴과 설문과중에 일반적으로 누가 더 창업에 유리할까요?
창업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요새 AI로 인해서 사무직이 모두 대체될 것이란 얘기가 있던데 빠른 시일 내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까요?
1. AI에 의한 대체는 단순 작업을 하는 모두의 대체가 아닙니다
2. 사무직이 대체되는 이유는 데이터 관리/분석 등의 작업에 원래 서너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면 그것을 해당 도메인에 특화된 AI 모델의 도움을 받는 한 명이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에 잡일을 주로 하며 일을 배우는 주니어를 많이 뽑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3. 작년부터 혹은 그 전부터 이미 저런 기조가 시작됐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