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안 할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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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나 서성한에서
서울대나 카이스트 오는 거
진짜 시간, 돈 아까움
물론 PhD 안 따더라도 와서 얻는 게 없진 않겠다만
어차피 대기업 갈 거면 뭣하러 옴 여길
성공한 창업가나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잘나가는 연구자 친구 만드려고?
서울대/카이스트 못 간 게 아쉽고 열등감 있어서?
꿈 깨셈
서울대 공대는 환상의 나라가 아님
그냥 빨리 취업하고 돈 버는 게 맞다
좀 세게 말한 거 같은데 미안하게 됐수다
나도 반수해서 왔고
이 학교, 이 과, 대한민국 최고학부라는 환상 있던 사람이라
요새 학교가 너무 정떨어져서 한 마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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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시하면 어디 가실건가요다시 입시를 하면 그냥 한국에 안 있을 거 같아요
같은 전공으로 이 악물고 미국 입시나 싱가폴 쪽 입시 할 듯
의대는 안 갈 듯
학사졸로 살거면 상경이 공학보다 나아보임
들어가기 쉽고
들어가기도 쉽고
학부 로드도 쉽고
탑티어 직업?이라고 해야 하나
어느 정도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것도 난이도가 공대에 비해 현저히 낮고
공대가 고점이 정말 아득히 높긴 하지만 고점에 닿는 비율이 너무 작긴 함
반수
안하겟습니다
쉽공감
그리고 '난 박사할 거라 상관없다!'
-> 그 소리하고 입학하던 친구들 중 박사하는 비율 10% 미만
나이가 들수록 보이는게 다름
그럼박사할거면n수하라는말씀이시죠? 컨택안하고엔수하겠습니다
독해가 좀 잘못된 거 같습니다..
KAI나 KARI에서 일하고 싶은데
박사까지 생각해야하나요??
제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으나 정출연의 경우 박사 위주로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취업이 목표면 한국 석사 후 미박 추천하시나요?
추천의 개념이 아니라 그게 아니면 그냥 길이 없는 수준일 텐데요
드물지만 국박하고 M7 가는 경우를 몇 보긴 했습니다만 애초에 국내에서 제일 잘 나가는 랩 들어가는 게 전제라 탑스쿨 제외하면 미박이랑 별 다를 바가 없을 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미박은 석사학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석사 후 유학은 학점이 덜 중요한 대신 실적, 추천서 파워가 좀 더 세야 하고
다이렉트 유학은 학점이 좀 더 중요합니다
흔히들 서울대여도 4점대가 아니면 힘들다고 하는데 그건 대체로 다이렉트로 탑스쿨을 못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거의 다이렉트로만 나가는 분야가 있고 실적이 중요해서 석사 혹은 장기간 인턴이 필요한 분야가 있습니다
설공에 정떨어지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대 타이틀 낭만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사람이라 고민이 많이 들어요.
(과기원 커리큘럼은 한번 다녀봤기때문에 정떨어지는거 앎)
그냥 학교가 별로예요
이딴 게 한 국가 최고학부?
학생회실 과방 자리도 없는데 신설과를 자꾸 만들어서 학생 편의와 복지를 땅에 버리고 있는 서강대보다 별로일까요...
그러실 거면 뭐하러 물어보시는 건지?
서강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서울대는 대한민국 최고학부로 기대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왜 수강신청, 재수강도 못하고, 각종 인턴 지원, GPU 등 장비 지원도 못해주는 학교 매일 고생하면서 다녀야 하는지 의문이고
로드는 로드대로 개빡세고 물론 이건 학교 문제는 아니긴 한데 그렇게 개고생하고 대다수는 그냥 지잡대랑 똑같이 대잡 가는데
현타가 안 올까요
막말로 연고대 공대 애들보다 2-3배 로드 부담하면서 학부 생활 하는데요? 게다가 성적을 잘 주는 것도 아니고 ㅋㅋ
이러니까 잘하는 애들 이 악물고 미박 가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