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마비 환자, 칩 이식받더니 다시 걸었다…中연구진 "머스크에 도전장"

2025-03-23 09:16:59  원문 2025-03-23 12:15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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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중국 연구진이 칩을 이식해 척수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게 하는 임상 시험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 푸단대 '뇌유사지능과학기술연구소' 자푸민 교수가 주도한 연구진은 최근 임상시험에서 척수마비 환자 4명에 '삼중 통합 뇌-척추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수술을 진행했다.

2시간 정도의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다리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마비됐던 팔다리를 들 수 있게 됐고 몇 주 만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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