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악깡버 <—어케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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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상황 설명
작년에 악깡버하다가 망한 경험이있기에 고민중임
작년 5등급에서 시작 겨울방학때 아이디어 수강 ->
어려워서 4달 질질 끌다가 유기후 과외로 실력 엄청 올림
아마 10모때부터 공통은 3개정도 틀렸던듯
이후 수능때 확통 공부 안해서 성적 박고
4달간 공부 안하다 3월에 재수학원 들어감
쨋든 현재 악깡버로 스블 머리깨지면서 악깡버로 하고있음
다만 하루에 6시간정도 투자해서 2강정도 듣는데
단순히 인강 2개 듣고 풀이 받아적고 이해하는데까지 저정도임
너무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거 같아서..
1.풀이를 외우는 건지 내가 이해했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음
(강의나 풀이 자체를 아예 이해 못하는건 아니고 70%는 이해함
풀이를 뭔말인지 알겠는데 혼자 못하겠거나 가끔씩 와 뭔 소리야 하는게 종종 있음)
2.알려주는 풀이나 생각의 당위성?에 대해 의문점이 생김
그리고 이 풀이나 생각들을 내가 실전에서 할수있나?라는 생각이듬
3.주변에선 뉴런으로 넘어가라던데 넘어가는건 어케 생각함
워낙 팔랑귀라 개념설명 더 친절하게 해준다고 해서 고민중임
애초에 스블에서 1강에 3~4시간 걸리는게
개념휘발+기본적인 풀이들 까먹음+이상한데서 턱 걸림
예를들어 합성함수 치환범위에 대해 의문점 생겨서 그곳만 계속 돌려보면서 이해하려하거나 알려준 개념을 이용한 풀이법을 이해하려고 계속 돌려봄 (단위원이나 지로함 확대축소 등차등비 잉여류등등..) 듣다보면 괜찮은거같다가 또 막히고 ㅋㅋ 답없음 그냥
자가진단 딱딱딱해서 맞는 인강 듣고싶은데 ㅠ
이제 더 이상 시간 낭비할수도없고 하
님들 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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