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 → 사회문화 사탐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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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은 25수능 원점수 40점 백분위 84 3등급
지1은 25수능 원점수 44점 백분위 96 1등급
사회문화는 15수능 50점, 22수능 48점이었습니다
수시 교과, 정시로 의대 치대 지원했고 예비탈 했었습니다
지역인재는 안되고 농어촌 전형은 쓸 수 있습니다
전환을 고민하게 된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생1 유전에서 벽이 느껴짐 + 타임어택이 너무 버거움
2. 정시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들이 과탐 가산점 3% 반영
3. 작년에 수시 지원한 4개 학교 최저등급 반영 가능 + 다른 학교들도 몇군데 가능은 한데 합격 가능성은 낮음
4. 기존 생1 공부량을 수학 등 다른 과목에 분배해서 전체적인 저점을 올릴 수 있음
5. 의대 정원 이슈 + 최저등급 완화 기조로 작년보다 수시 합격 가능성이 꽤나 떨어진 상황이라 정시에 비중을 두고 싶음
반면 우려가 되는 것은
1. 작년에 수시 지원한 2개 학교는 합격 가능성이 낮긴 하다만 위에 4개 보다는 높음 그런데 과탐 두 과목 필수 응시라서 사문을 선택하면 지원이 불가함
2. 정시에서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들고, 다군 의치대는 유의미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없는 수준임
3. 아무리 수시가 정원 이슈, 내신컷 상승으로 힘들어졌다고는 하나 정시로 합격할 성적을 만드는게 수시 합격보다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임
이러한 상황에서 생1을 어떻게든 끌고 갈지 아니면 빠르게 사탐으로 틀어서 다른 과목들 공부 시간을 확보할지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국어 영어 지1은 그래도 베이스가 좀 있는데 수학은 많이 노력해야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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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하셨다는 소리는 들은거같은데 빙건이햄은 돈 ㅈㄴ 땡긴거같고
사1과1 생각보단 지원 폭이 괜찮게 확보됨
사1과1이라 사2만큼은 아니겠다만 그래도 불리한건 맞긴 해서.. 5% 대학은 어렵지 않을까요? 깡으로 4점 주는 경희대도
아조씨 수시 하셔야죠
작년보다 불리해졌다 쳐도 어쨌든 수시가 훨씬 쉬운 길인건 맞겠죠..?
당연하죠
흠 그렇다면 생1 유지쪽이긴 하네요.. 하필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두 곳이 과탐 2개를 요구하는지라 ㅠㅠ
형님 2014년 오르비 얘기들려주세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