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미필한테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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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하고 국립대 갔다가 자퇴하고 삼반수로 광명상가 라인 붙었다가 등록 포기하고 수능 한번 더 치려고 하는데
지금 4-5월에 군대를 가서 8월에 공부시작해서 이번 수능도 쳐보고 내년 수능에 사활을 걸지
군대 안가고 사수 박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할거 같으신가요 진짜 인생 쳐망한거 같아서 존나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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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지 진짜....
등록 포기했으면 걍 쌩사수 가시죠
쌩사수 박고 내년 1월 군입대 신청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주변인들 거의 다 군대갔는데 혼자 동떨어진거 같아서 죽을맛이네요 걍..
그럴듯요...
걍 리스크 적은 군수하고 만약 군대 기간동안 대학 못 가면
복학을 하든, 모은 돈으로 1년 더 빡세게 하든 하는게 나아보임
쌩사수는 리스크가 좀 많이 큼
내년이 마지막 현수능제도이길래 군수로 수능인생 마무리를 짓냐
쌩을 쳐보냐 고민이 되어서..진짜 대가리 조끄치 아픔 본문에 써놧듯이 붙여놓은 대학도 없음
의견 좀 읽어보고 계획 제대로 세워봐야겠네
쌩을 칠거면 리스크가 크다는 걸 인지하고 그만큼 죽도록 공부해야할 듯.
결과는 쌩이 더 좋게 나올 거 같은데 리스크는 군수가 더 적어보임. 뭐든 님 선택이니까 화이팅하세요.
그런데 대학 못 가고 군대가면 멘탈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심지어 코인이 2개가 끝이라 전역하고 보는 수능은 완전 다를 거고..
너무 감정적인데 어차피 재입학 될테니까 군대먼저 가셈
소속이 없는게 불안하면 4수하는건데 4수는 메디컬 못가면 어딜가도 손해임
그렇긴 함..군대가서 이번 수능도 공부해서 감 잡고 있다가 내년엔 짬도 차니 사활걸고 공부 해서 대학 가야겠다
저는 군대 가서 내년 수능 목표로 공부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