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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사탐은적백의꿈을꾸지않는다 [1191316] · MS 2022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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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애매한거아닌가?
김상훈 제자로서 글자에 반응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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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게 도 틀리긴 한데 다른 해설도 있어요 5번 선지에서 백주사의 시선으로 일관되게 초점화했다면, 독자는 백주사가 느낀 비참함에 공감해야하지 통쾌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설명. 왜냐하면 시선의 초점화라는 수단의 목적은 애초에 인물과 독자 간 거리를 조절하기 위함인데, 이때 거리가 가까워지면 독자는 작중 인물의 심리에 공감하게 되고, 거리가 멀어지면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니까요
저도 이 생각을 하긴 했는데 2번에서 맥락으로 연결짓질 못했네요ㅜ
괜찮아요 현역 때 저도 그렇게 틀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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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되게 도 틀리긴 한데 다른 해설도 있어요
5번 선지에서 백주사의 시선으로 일관되게 초점화했다면, 독자는 백주사가 느낀 비참함에 공감해야하지 통쾌함을 느끼면 안된다는 설명. 왜냐하면 시선의 초점화라는 수단의 목적은 애초에 인물과 독자 간 거리를 조절하기 위함인데, 이때 거리가 가까워지면 독자는 작중 인물의 심리에 공감하게 되고, 거리가 멀어지면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니까요
저도 이 생각을 하긴 했는데
2번에서 맥락으로 연결짓질 못했네요ㅜ
괜찮아요 현역 때 저도 그렇게 틀렸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