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현실 의사들 이제 의대생들 알빠노임

Question

어차피 다들 빨리벌고튀자 마인드라서

의대생들 투쟁하는데 신경쓸 시간에 돈한푼 더 버는게 맞음

대학병원 환자들 다 몰려나와서 종병급은 환자 흘러넘침

(사실 이게 원래 맞음)

의대증원해서 의사가치가 떡락하든 말든

기성의사들은 관심이 없음

어차피 증원이후의 의사들은 그 실력이 절대로 기성의사 못따라가니까

사실상 잠재적 경쟁자들도 아닌거임

고생하는거 아는데

어차피 제적은 절대 안될거고

사실 제적되든 말든 대세에 큰 영향도 없을거고

니들한테 학장이 계속 문자보내는거

그것도 니들이 돌아올걸 기대해서 그러는거 아냐

그냥 “내가 이만큼 노력하고있다“ 라는걸 어필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진짜 실력있는 대학병원 교수들은 다 월급 3배 벌러 뛰쳐나왔고

실력 개판이거나 매출올릴 자신 없는 의대교수들만 남아서

전공의들 돌아오라노~ 의대생들 돌아오라노~ 하는거임

어차피 얘네들이야 말로 일손 딸려서 힘들어지면 제일먼저 사직서 쓰고 의대교수 그만둘 인간들임

전공의는 별 걱정 안함

이정도 됐으면 혼자서 자립해야지

기본적으로 똑똑하기때문에 웬만한 전공의들은 지금쯤 됐으면 어느정도 세상 돌아가는거 금방 파악함

이미 자기 미래를 위한 발걸음에 바쁠것임

물론 대학교수들도 이들이 돌아오지 않을거라는걸 알고있고

의대생들이 제일 불쌍하긴 한데

사실 그전에도 말했지만 휴학을 하든 복귀를 하든

나랑 “전혀“상관 없음

니들이 일사분란하게 휴학을 계속하든

사분오열되서 하나둘씩 복귀를 하든

니들이 내 밥그릇에 미치는 영향 1도 없음

반대로 니들이 투쟁성공한다고 해서 내가 득보는것도 1도 없음

의대생들 니들은 니들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휴학하는거임

이미 다들 자각하고 있겠지만

선배를 위해 교수를 위해 휴학하는게 아니고

니들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 휴학하는거임

논리적으로는 아주 간결명료함

의대증원하면 현 의대생 가치 똥값됨

그러면 그냥 의대 안다니는게 차라리 나음

-> 그러니 휴학 유지

복잡한거 다 필요없고

다들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는거임

나도 그렇고 니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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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의패 다 통과되면 아직 빚 다 못갚은 개원의 선생님들은 영향이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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