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고민 투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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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재수 정시로 대학 왔고 성적상승은 현역때에 비해 백분위가 20 좀 넘게 올랐어요. 성적도 많이 올렸었고 공부에 좀 눈을 뜬것 같아서 자꾸 미련이 남는 상황.. 근데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 올해 수능을 봐서 성공해도 현 대학에서의 3~4학기가 날아감 + 3번째 수능이지만 나이로는 4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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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을 어디서 어떻게 올라간 느낌이죠
문과고 현역 전북대 성적에서 재수로 동국대 입니다.
작년에 수능 안 본 이유가 있음?
작년에 입학했고 그냥 다니려고 했는데 이제 와서 미련이 생기네요ㅠ
ㅇㅎ...
근데 1년 쉬신거면 아무래도 좀 까먹었을텐데
그렇긴 한데 제가 고3때는 거의 쌩노베로 시작했어서 살짝 까먹은정도는 양반이더라구요..ㅎ
저도 삼수하긴 했는데 이만큼 늦어지는건 좀 크더라고요
확실한 목표 있으면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쵸.. 저도 확실한 목표가 있었음 계속 했을텐데 이제와서 단순히 학벌 올리고 싶은거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조언 감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