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 간다”…눈사태 고립 백여 명 17시간 만에 귀가
2025-03-20 09:13:51 원문 2025-03-19 21:24 조회수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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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강원도 산간지역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고지대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가 눈사태로 고립됐습니다.
꼼짝없이 캠퍼스에 갇힌 학생 백여 명이 꼬박 밤을 지샌 뒤 오늘(19일) 아침이 돼서야 17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고립됐던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발 800m 육백산 정상으로 향하는 도로.
시간당 6cm가 넘는 폭설에 버스가 미끄러져 멈춰 섰습니다. 산 정상부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를 오가는 통학버스입니다.
버스에 탄 학생들은 구조됐지만, 유일한 통학로는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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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명피해는 없나 보니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정상빈 기자님은 대체 어쩌다가 같이 고립되신 건지 ㅋㅋㅋ
고생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