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로스쿨 학생, 국어 과외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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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국어를 올린 케이스입니다.
지금 기숙사인데 추후 리트 성적과 수능 인증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어에 관해서는 뭐든지 질문 주세요.
강사든 방법론이든 전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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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할 시간에 공통이랑 확통 했으면 벌써 n제 3~4권은 끝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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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쉽지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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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현역정시설의, 뒤에서 욕 먹지만 설대로 증명, 삼수 끝에 설대 가서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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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학은 좀.. 공통을 일부러 쉽게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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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두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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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눈감고 오르비 할게ㅇ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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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마전에 미기도 가산제도인거 첨알고 진짜 너무 멘붕오고 멘탈 터졌었는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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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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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삼대록 옥루몽 옥린몽 정을선전 서대주전 이대봉전 조웅전 마당깊은집 만세전 만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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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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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몇몇과목만 어렵게 내지말고 다 만표 비슷하게 어렵게좀 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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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나같은 원장연들의 희망이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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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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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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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 출제교수가 사라졌다 논리학이 갑자기 나올수 있다 정철이 수특수완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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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1번부터 막혔는데 그냥 기출이나 하는게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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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3평대비 Deca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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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까 엄마가 책상 치워라는 말 한 거에 트리거 걸린 건지 샤워하다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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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내로 현역때 공부량 추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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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라 둘중한명 들어야하는데 강의 스타일 대충 알려주세여
책많이읽어서 수능1등급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이 읽는 거보다 잘 읽는 게 몇 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깨달음의 과목이라서, 제대로 읽는 법만 배우면 바로 올라요.
책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연습 용도로 쓰면 됩니다. 다만, 역시나 기출이 우선순위겠죠
1.비문학 실력을 올리는데에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비문학은 문제를 맞춰도 자신감이 없어요 장악한다는 느낌을 느껴보고싶은데
항상 읽다가 내용이 휘발되고..비문학이 정말 고민입니드어..
2.평소 공부할때 천천히 모든문장을 납득하면서 읽는습니다 근데 시험장만 가면 그 태도가 안지켜지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시험장에선 연습때 의식적으로 훈련해 올려놓은 독해력을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쓰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봤을 때 닉도 그렇고 수능에 두려움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그런 두려움이 있으면 실전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해요. 집에서 쓰던 독해를 그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는 거죠.
지문을 장악하는 법은, 천천히 읽는다고 열심히 읽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살짝 어렵기는 한데 저는 지문의 모든 문장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것도 중요한데, 문장의 경중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중요한 문장을 깊게 읽고 부연 설명들을 붙여 읽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5등급이셨을 때 무엇이 문제였고, 어떻게 1까지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강사는 어떤 분 들으셨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