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문법 공부는 기출을 바탕으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95691
전과목에서 대체로 사설 문제들이
평가원 문제들보다 더 어렵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국어 영역에서 문법만큼은
평가원이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평가원이 작정하고 문법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을 때는 항상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오답률 탑5안에 드는 경우도 수두룩했죠.
평가원 문법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문법 개념을 빠삭하게 익혀 두고
어려운 기출들을 잘 분석해 놓아야 합니다.
사설 모의고사나 N제에 나오는 문제들은
풀이들이 서로 비슷비슷해서
개념을 정확히 몰라도 대충 풀어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평가원이 내는 문법 문제들은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을 변별합니다.
때문에 기출을 풀면서
평가원이 학생들을 헷갈리게 하는 포인트를 잡고
개념을 확실하게 적용하면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문법 문제들만 양적으로 많이 풀다가
수능장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문법 공부에 시간을 충분히 쏟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치킨이나 피자를 먹고 당 스파이크라는 추친력을 얻어서 나도 모르게 잤다가 일어나면...
-
얼마나 자랑거리가 없으면 성별이 자랑거리가 됨
-
뭔가 재밌을 것 같음
-
전자는 학교가 싫고 후자는 취업할 때 후회하는 듯 하고 성적이 안나오면 좆같은...
-
20대초반 G컵이상 가사특기에 똑똑하고 애교많고 목소리 좋은 미소녀... 어디에 있는 것이오
-
자존심 채워주셈 11
제발 한번만
-
흑화 1일차 3
느에
-
여르비 등장 5
-
아이고 3
누군지 알고싶지 않았는데 알려달라고도 안했는데 알아서 알게되는 이 느낌 저만 그런건가요
-
또 bgr임? 2
뭔일인지모름
-
수특삼 8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내가 여자가 되어줄게..
-
19) 여자 티 3
랑 남자 에프 사귀면 궁합 잘 맞나요? mbti
-
쇼라이노 유메 오오키나 키보 와스레나이
-
의대 모집인원 0
다시 돌아가려나?
-
아래는 3모 틀린 문제 번호입니다 6 13 14 18 22 29 78점,확률과통계...
-
그런게 있긴함 2
남자는 똥글 오조억개 써도 그냥 그런 느낌인데 여자가 여자티내면서 똥글 어그로 끌면...
-
찐막으로 사탐런치고 시도해보는거 어떤가?
-
vod 강의 들으려 하는데 교재 구매 필수인가요?
-
현실에서 남자한테 못받는 관심을 받기 위함일까 얼굴 안봐도 생김새가 보이는듯함 근데...
-
문제풀때 이걸로 도움을 받아야되는데 처음부터 무지성으로 뉴런내용만 떠올리는건 좀 아닌듯
-
간단한 합답형 2
모든 자연수 n에 대해 알파n<베타n입니다
-
다시 한번 풀 겸 선지분석도 해봐서 올려봐요 미천한 현역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
미적 쎈b단계 다 맞을정도면 개념 졸업해도 되는건가요 2
이제 응용과 문풀을 할때인가
-
솔직히 1등급도 난 과외가 나쁠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이건 사바사니까 패스
-
학습법 힘든 점 교재 추천 등등 약력 - 사회•문화 전교 1등 배출 - 내신...
-
수학낮2 도와주세요 11
너무 겉포장에 쫄고 뭔가 엄청난 실전개념 같은거를 써야되고 풀이가 길거라고 생각하는...
-
시밤쾅 ㅋㅋㅋㅋㅋ
-
문과 정시 가나형 시절 15
문이과 통합세대 문과정시기준으로는 가나형시절이 더 대학가기나음?
-
20-22살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대학교가 주는 만족감이 더 크신가요?
-
내일 닉변 가능하네 13
에피메테우스는 고정이고 수식어 붙일거 추천좀
-
질문해드림 25
5명만
-
수열이 너무 어려워요 13
시그마 이런거 너무 힘든데 아
-
제적 당해서 살아남는 소수만 의사 면허 따면 요구대로 의사 공급은 유지되는 거...
-
탐구 4개 치던 시절이라지만 고2 모의고사에도 탐구 4개를 쳤다는 건데 2학년 때...
-
아는선배 삼수해서 3년동안 30키로 쪘다덬데 4수할때 일년동안 30키로 다 빠졌다네요…
-
현고2인데 11
내신 작년에 평균 5등급이였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서성한까지 갈수있나요 너무...
-
지금 n티켓 거의 다 풀었고 3모 20(계산이슈), 21, 22틀입니다. 드릴...
-
3모 봤는데 26312 나왔습니다.. (화확쌍사) 겨울방학때 수학을 젤 많이했는데...
-
아 이러면 안되는데
-
하루종일 제 똥글만 보셨겠네요 죄송합니다
-
국어 황님들 도와주세요 ㅠㅠ인강 커리 지금부터 탈건데 1
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계속 학원 다니다가 3모 국어 낮2떠서 아예 인강으로...
-
이명학 수능루틴 0
루틴 1,2 하시나요 할때마다 왜 하고잇지 싶은 느낌인데..
-
이건 좀 아닌듯요
-
병원 포함 한 시간 반 정도 뻐팅기기 ㄱㄴ? 독재다님
-
25학년도만 반영된건지 24 25학년도 다 반영된건지 궁금합니다..!
-
난이도 어땠어요
-
재수생이고 작년 화미정법사문 43436받아서.. 탐구를 너무 늦게 돌린것도 있고...
-
그때 발목 골절때매 병원 입원했을때라 시간빌게이츠여가지고 맨날 머니게임 갤러리...
-
부모님한테 왠지 미안하네

언어 역시 평가원 기출 분석이 중요하죠
역시 그렇죠~언매 개념은 이미 n년동안 공부해서 웬만큼 아는데 막상 문제풀면 헷갈릴때도 있고 그래요.. 그렇다고 막상 개념을 다시 공부하면 다 아는내용인데 적용이 안되는 느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맞아요 개념 내용을 다 알아도 적용하는 건 또 다르죠
기출을 천천히 풀면서 어려웠던 문제들의 풀이법을 단원별로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어 "문장에서 서술어의 자릿수를 파악할 때는 안긴문장부터 묶기" 이런식으로요
수학 교과서만 보고 어려운 문제를 바로 풀어낼 수 없는 것처럼 문법도 문제 풀이의 흐름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감사합니다!!
본질을 꿰뚫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