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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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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빈 심찬우 1
지금 심찬우 선생님 인강으로 듣고 있는데 문제수가 적어서 손창빈 선생님 라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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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험지가 수능이엇으면 예상컷이 미적78이란 소린데 그정도로 어려웟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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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너무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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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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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 되면 불안해짐....내가 뭐 잘못했나 수백번도 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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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친일이었을 가능성이 있나..? 외증조할아버지가 교토대인지 도쿄대인지 나오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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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인강 촬영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스튜디오 촬영과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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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빠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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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지분잇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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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2
미적 이거 아닌 것 같아요. 내일부터 기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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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메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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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걍 올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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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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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오르비에 아재개그 글 한창 올린 적 있는데 2
그때 ㅈ도 재미없는 오뿌이들 배꼽 주의 이거 따라한다고 욕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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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안 간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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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0
미안합니다 정 반 합 둘다 찐따같으면 개추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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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신청 2
러셀에서 할려하는데 질문1.온라인신청이후 그다음주에 학원방문이있는데 학원방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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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풀때 전 그냥 - +로 만 표시하는데 인혁쌤은 사진 처럼 표시하네요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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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해요 5
저... 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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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안들어가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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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ps://orbi.kr/search?q=1325791&type=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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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2
안당해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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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3
관리자님이 서버 고친듯 이제 안튕기네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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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로그(수1)- 동경의 위치관계(수1) - 가우스 기호 - 이항분포 이것들 말고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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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2
그래도 깝친 거에 비해서는 많이 안 당함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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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고 3모국어 3등급나왔는데 저책 괜찮나요 국어 학원다닌거없고 문제집도 따로안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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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쌍사죽었다 4
알고있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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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너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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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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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마스터 듣는거 없이 단어만 외워가지고 워마에 있는 단어들 다 들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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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먹은거 진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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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키타이쿠요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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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2번 가봤는데 첫번째가 '오르비에 없어져아 할 메타' 두번째가 노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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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이라 수학 처음해봄 4등급 목표인데 일단 50일수학 정승제 ebs 들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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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야 14
세 끼 다 먹었는데 배고파 가짜 배고픔 같은데 과자라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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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각자 방에 있다가 거실로 나왔는데 이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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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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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3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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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각각 특징이 뭐가 있을까 제가 보기로는 남자는 확실히 이목구비 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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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아 덤벼라 0
살살 들어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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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준비때문에 ets단어장으로 외우고있음 단어장이랑 ets단기공략650+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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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새로 얻어가는건 적음(상대적으로), 문제푸는 방법을 익힘 대학: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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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 다됐어 6
평생 180따리로 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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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충분할까요? 사문 생윤 하루에 한 과목씩 번갈아가며 하는 중인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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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발비갤님 팔로워 수 따고 싶습니다. 저 분이 먼저 추월했다고 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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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2학년때 1에서 원점수 점점 떨어지다가 방학때 국어수학만 했더니 이번에...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