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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면 진해에 벛꽃 많이 필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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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타격 꽤 큰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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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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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잠이라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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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9모 수능 언매 다 맞기는 햇는데 수능끝나고 아예 처다도 안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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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학 어카지 0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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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는건 성공한듯뇨 ,, 일시적으로 그래도 나중에 학기 중후반에 붕 뜰때는 다시 활동 팍팍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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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싶다 4
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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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릴로 6 인데 메인퀘만 민다 치면 얼마나 걸려요? 서브퀘 다 제쳐 놓고 메인만 밀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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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 듣는데 너무 사짜같아서 드랍함 국어 인강 아직도 나는 왜 듣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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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2명)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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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같은거 2
8문제 걍 4장에 우겨넣어도 될 법 한데 왜 여백을 많이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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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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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에 대박 터트려서 뱃지 달고 칼럼러로 복귀하는 개쩌는목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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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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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느낌상 기하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할 것 같그등요 지금 계획은 6월까지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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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어려운데 공통은 맛있게 쉬운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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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너무짧다 6
5연 1교시들 사이에 이틀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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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대 이감 1
패키지로 살려 하는데 어디꺼 살까요? 지금말고 6모후에 국어 실모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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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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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다툼 7
팝송을 oiiai 고양이로 개사한 버전이 있는데 가사가 oi~~ a i~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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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 안할거면 개추 11
눈물의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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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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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할까... 14
맨날 여미새라고 욕 먹고 어제 캡쳐도 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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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과외 모집] 목요일 저녁 팀수업 모집합니다. 3
안녕하세요. 한달뒤는입니다. 목요일 저녁시간 팀수업 학생을 약 2명 정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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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탐공대 허용x 2. 투과목 가산점 3. 논술전형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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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마웠습니다 12
내일도 고마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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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먹어야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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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고 서러움 0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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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3
니니 아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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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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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점인데 2등급 나올려나요 집모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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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계속 2
삐지게 되지 별것도 아닌데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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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귀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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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으로 넘어가쟈 에휴이 낼은 자기장 진짜 다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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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족 전형인 논술로 대학갈 사람들 전부 좋아요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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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씻고 햄북어 먹으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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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접을까 21
현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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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보다 0
국어 엑셀이 나은듯 근데 둘다 별로임 몇몇 지문은 읽다보면 그래서 지문이 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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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칼럼)급할수록 돌아가야된다 생각해요!! 봇치버전 2
안녕..? 고토 히토리야 모, 모의고사 끝났지…? 아마… 점수 보고 멘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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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쫓는 자는 14
언제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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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0틀에 독서는 0-5틀 주사위 6떠서 0틀해서 그럼 걍 우주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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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생윤 사문 98 92 1 96 99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해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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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굿밤 6
내일도 오전 9시까지 알바 가서 오늘은 한시쯤에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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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글의 비율이 아주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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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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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우명한거지만 기하 베이비들은 모를 수 잇으니깐 올려봄 기출에도 쓰는ㄱ거 잇을거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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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트려서 재업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