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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 3월 교육청 대비 모의고사 추가 2회분 무료배포 0
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영어강사 김지훈입니다. 며칠 전, 올려드렸던 모의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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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 트레드밀 0
배기범 필수본 다 듣고 다음주정도부터 트밀 들으려고 하는데 많이 늦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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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신할땐 법정이었는데.... 정치질이 법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현대 사회에 맞게 개명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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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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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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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중요한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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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는 인지구조가 아니라 배경지식이라 고백하는 이원준 국어는 반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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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현역에는 기하를 독학했었으나, 고안 끝에 확통으로 선택 과목 변경을 희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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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재밋어서 기억도 살릴겸 오르비에서 해볼까 햇는데 저 얘길 하기위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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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도 배워도 배울게 산더미구나. 근데 수학 칼럼은 보자마자 음 복잡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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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면 코인 천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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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진짜무서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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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2학기때 여덟인가 아홉과목 내신 올1 찍고 담임쌤이랑 껴안고 덩실덩실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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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하자는 거였다 암튼 오늘도 알게 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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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질문 0
기하도 수2처럼 삼차함수비율관계 같은스킬같은게 있나요? 유튜브 인강보고 개념 공부중인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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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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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에서 현강들으면서 김범준t 스블+기출(정병호t) 듣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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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다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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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기원 들으면서 거시적인 틀 잡고 과외 하면서 미시적 영역도 채울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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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벌써 몇년전인데 제가 아보가드로 수를 외우고 있다뇨 .. 화생 선택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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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문과 고2이고 1학년 내신 3.6입니다. 앞으로 성적 올려서 1.6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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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날이 매일 하루 눈을 뜰때마다 반복된다고? 0
이보다 끔찍한게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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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아 진짜 아 아 아 아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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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어쩌구 하는 링크있는 어그로글이었는데 제가 댓을 달았는데도 글이 기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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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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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나가기 귀찮아 10
누가 나를 데려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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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1분에 감자탕 포장 주문할거야 감자탕이 너무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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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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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문과 고2이고 1학년 내신 3.6입니다. 앞으로 남은 학기에 1.6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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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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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등호가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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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몰라서 못하는 지도 모르니까 실력 올리기가 빡세네 멍충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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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시급 1
2.5, 3.0, 3.5, 4.0 하나씩 하고있는데 밑에있는거 좀 올리고싶은데 어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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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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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n+1)=p*a_n+q 꼴의 점화식 일반항 구하기. 10
저런 꼴의 점화식 부르는 이름이 잇엇던거 같은데;; 쨋든, 방법은 적절한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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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몰까 4
오늘 유독 현타가 심하군요 .. 20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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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감 풀어봤는데.. 처음 맞는 점수가 나왔어요..이감 모의고사가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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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당첨이 안댐.. 아.. 슬퍼.. 돈.. 많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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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퀄 어떰 좋아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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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
2학년때 제일 빡셌음 물화생지1하고 미적12 확통 기벡 다배우는데 벅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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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러 가거나 조교 혹은 과외 선생님께 질문을 할 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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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시에 가기도 쉽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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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파데 1
무휴학 반수생인데 파데도 들어야할까요? 미적은 다시 가볍게 들으려하는데 수1,2도 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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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케 춥냐 2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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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8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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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까지만 하고 싶어요 너무 못해서 울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미지수 뭘로 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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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중에 몰아서 하루컷할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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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7
1교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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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서현 문동주 황준서 정우주 ㄷㄷ 게다가 구장도 새삥ㄷㄷ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