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뀐 경험을 해보신 분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69538
관성이란게 너무 강한 힘이라
환경의 도움이 없으면 도저히 스스로는 바꿀 수 없는 거 같은데,
실제로 본인 스스로가 바뀌었다고 느끼는 분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39
-
생2 실모 첫 47점 2 1
물론 찍맞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출공부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
170930 (가) 이거 2 1
비주얼에 비해선 생각보단 쉽네 가형 30치고 쉽게 풀리길래 잘못 푼줄
-
실시간 브롤 레전드 사건 발생 0 1
상자 한 번 깠는데 5마리 줌 복귀 유저 환영식인가
-
여자친구한테줄거야 5 2
엄청조아해서귀엽다
-
와 ㅅㅂ
-
정시 카이스트는 점수 부족하고 과기원은 많이 남고 2 1
포항공대 정도가 만약 정시 모집했으면 야무지게 합격증 받아놓는 건데 아쉽..
-
대전시향 브4 라이브 중 4 0
-
순공 네시간 0 0
어제는 아홉시간 그리고 지금 잘고야 잘자
-
무물보 2 0
ㄱㄱ
-
무물보 46 1
질문이 엊ㅅ다면 만들어서라두 와라잇
-
아니 안경 사라짐 2 1
ㅜㅜ
-
순공0시간허수 6 1
열품타도0시간 진짜한것도 없음
-
너무졸려 2 0
ㅜㅜ
-
저녁 공개... 3 0
순두부짬뽕 ㅇㅅㅇ
-
예전에 더프 장학도 있었던디
-
무물보 5 0
ㅎㅇ
-
쓸쓸 7 0
해
-
왤케 순공허수들이 많냐 3 4
순공15시간 16시간 찍었다길래 와 존나 대단하다 했는데 플래너보면 4~6시간 분량임
-
양적관계 세줄식 질문 2 0
안녕하세요. 제가 화학1 양적관계에서 3줄식(반응 전, 반응과정, 반응 후 나눠서...
-
고등학교에서 많이 쓰는 문제은행 서비스가 뭐 있나요? 3 0
고1 첫 중간고사인데 족보닷컴을 쭉 쓰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혹시...
-
번호 따려던 사람이 5 1
미자라고 걍 감 아아…
-
확통에서 시간 세이브 하면 공통 80분도 ㄱㄴ인가
-
박종민 시즌2 0 0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
당장 공부 할 필요 없겠는데
-
수학 인강 3 0
지금 아이디어 수1는 거의다 들었는데 수2가 한 30%? 정도밖에 못들어서.그런데...
-
2022 고1 3모 수학 후기 5 3
06년생이면 현장에서 풀었을듯 78분 걸렸고 호머없으면 96 잇으면 100임 암튼...
-
대인기피증멘헤라랑 사귀고싶다 23 2
나데나데해서 정상인으로 만들고 차버리는거임..
-
유마허어어엍 4 0
브레이커
-
복싱 끗 2 0
슬슬 밥무러 가자잇
-
무엇이든 질문해주세요 26 0
-
님들은 이상형이 뭐임 8 0
님 선 금지
-
현역 여중생의 오르비 상륙작전 6 1
돌아왔어요…
-
신택스 0 0
많은 분들이 신택스가 엄청 좋은 강의라고 하시던데 다른 강의와 어떤 차이점이...
-
내 아내임 10 2
조만간 치사토도 뽑아서 내 첩으로 들일 예정
-
술을 마시고 싶지만 0 0
내일 약속이 있어 마실 수 없군
-
본계로 존나눌러놨는데이거
-
...
-
갑자기 내가 너무 한심함 4 1
병신인가
-
악 머리 뽑힘 ㅠ 3 0
옷 내려놓다가 머리카락도 걸려서 뽑혓어요..ㅜ
-
질문 받습니다 19 1
국일만 2.0, 혜윰 모의고사 대표 저자 국어, 문항 제작, 입시, 대학생활...
-
혹시 2주 정도만 메가 인강(아이디) 빌려주실 분 계실까욤.. 0 0
재수하게 됐는데 알바해도 돈이 덜 모여서 당근으로 교재만 사고 패스를 못 사고...
-
Hitomi.La에서 7 11
Netorare 태그로 검색해서 이번주인기 목록으로 필터링한다음 야툰을 보고싶은 하루구나.
-
나는 인디언보이 4 0
ㅇㄷㅇ 보이
-
문과 진로 질문 받습니다 1 1
중경외시 상경 수석 입학 꼴찌 졸업 예정 1. 한국은행 인턴 2. 로스쿨 첨삭...
-
동네 서점에도 파나
-
열다 열리다 흩다 흩어지다 2 2
.
-
왜살지 1 0
나는 살아있을가치가없어
-
책이안온다 2 0
현기증난단말이에요빨리보내주세요
-
아니 토론 오늘이었어? 0 0
싱글벙글하면서 유튜브 들어가는 중 ㅋㅋ
-
근데 ㅇㅇ정병 이런건 2 0
왜 걸리는거임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