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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재종/단과에서 재고 구할 수 있으신 분들.. 혹은 재종에서 받아서 어차피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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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15번 0
극한으로 안줘도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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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그만풀고 다시 기출로 가야 할 듯.... 6모 끝나고 술처먹으려 했던 내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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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매 벌써재종가야되나 고민이긴함.. 물론 6월이후엔 슬슬 갈각 잴라고 하긴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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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82 미 72 영어 97 물1 37 지1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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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 괜찮은 입문~ 초반애 풀만한 엔제 많은거같은데 대성패스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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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리로 절대 못맞힘 문장 자체가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야 보기가 해석될 수 있게 만든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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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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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니까 나름대로 줄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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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검은점 흰점 차이가 함수값 극한값 차이인지 무슨 다른 차이인지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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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언제다팔로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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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뭐가 더 나은가요 노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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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보가 너무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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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3
15 22 28 30 중 그나마 풀만한게 뭔가요? 저거 4개 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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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는 보이시는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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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시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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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ㄹㅇ망함? 13
문과급임? 에반데ㅋㅋ 광운대컴공정도과탑이라 했을 때 어디정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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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기출 각 1회독씩하고 2회독이랑 병행할때 ㄱㅊ은 난이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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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0
오 이건 좀 잘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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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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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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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고지자기를 날먹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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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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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릉 컹컹슨 1
뿌직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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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언매 2
88인데 무보 1 ㄱㄴ?? 안되면 서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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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케 줌 ..? 찾아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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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불쾌한 괴물 소리 가래 낀 ..? 소리?… 너무 불쾌해서 내면이 이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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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5년치 군 사망자가 397명은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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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데 킥오프 끝냈는데 수분감 풀고 뉴런가도 될까요? 시발점 안들어서 좀 안맞을라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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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문 1
잃을 것은 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문구가 지립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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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때 한 달 치 단위로 받아온 정신과 약들 그대로 있음 벤조디아제팜 항불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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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지문 풀고 분석하는데 2시간 넘게 걸리도… 지문이 조금만 어려워지고 길어져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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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거꾸로하면 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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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기출만 무현반복하고 사설할 시간에 물떠놓고 기도한 뒤 수학에 몰빵해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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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과에 쳐맞고 있음 교수님은 취업 이야기 나오면 대학나온다고 꼭 취업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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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까지 왔는데 12시간 어케 채우나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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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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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다는 말. 행복은 소소함에서 올 수 있지만, 그곳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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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공부해야지 4
토익 공부해야지 뭔가 오랜만에 공부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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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언매 21분 다 맞음 경제 지문 11분 보기문제(3점) 2번찍고 틀림,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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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체대 때도 따로 빠져서 공부하는 애 있네 ㅎㄷㄷ 1
물론 시험기간이랑 겹쳐버리긴 했는데 좀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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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 사람들 ㄹㅇ 개조졌네 한 18? ~ 21? 쯤 학번들 챗지피티 이후에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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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님이랑 무관하게 노베가 7개월 만에 경희대 가능합니다 2
제가 가르쳐서 그렇게 된 건 아니지만 Liam님이 노베에서 2달 만에 국어 백100나오는 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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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지1지2 할지 사탐할 지 갑자기 심히 고민되네요 7
의대증원도 취소된다고 하니 과탐으로 밀고가는게 더 힘들어진건지 그럼 사탐으로 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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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 합 180도 활용해서 삼각함수 변환하고 코사인법칙 쓰면 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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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저였구요 ㅎㅎ 오르비에 온 지 넉 달이 다 되어가네요 제 칼럼 읽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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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의 가치가 낮고 and 물가가 낮다 부정형은 2.돈의 가치가 높다 or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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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경제 뭐임 3
서바급인데 3모 10분컷 50점 3덮 45점인데 4덮 - 1장 간신히 풂ㅋ
ts했어요
이건 무슨 뜻인가요
여자가 되어버림
what?
저요 저 옛날보다 많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가끔씩 많이 불안할때도 있지만
아 공부얘기이신가
꼭 공부얘기 아니어도 돼요
과거의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갈까 겁나진 않으신가요?
많이 겁나긴 한데 그래도 이 상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바뀌신거 같네요 확실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목표가 생기니까 바뀜뇨
목표가 없는게 문제네요...
공부가 아니라 꿈을 먼저 찾아야 할 때인가
근데 사실 꿈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자기 합리화 같기도 하네요.
목표라...
고3때 3월에 공부첨시작하고 학교에서 공부젤많이했어요 맨날 7시에 등교해서 공부하고 10시까지 혼자 남아있고
중학수학 고1수학도 몰랐어요
원래는 게으른 성격이셨나요?
네 맨날 집에서 게임만하고 내신공부도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미미미누보고 대학가고싶어서
공부시작했어요
와 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거 보면 어렸을 때 공부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결국 고3 1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한거니까.
응원합니다 꼭 좋은 대학 가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어랑 탐구랑 국어땜에 힘드네요 저도 항상 응원해요 한양님
증명못하면 군대가지 뭐 라는 마인드로 사니까 바뀌더라
난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고3 지거국 재수 서성한 예비1 중경외시 최초합오르비 괴수분들에 비하면 대단하진 않지만 이때 스스로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라...
성장을 해야 대학을 높일 거 같은데 대학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내가 성장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네요
전 현역때 지거국 삼광탈 재수 아숭곽 라인 갔는데
대학이 기대한 것보다 별로여서 오히려 역성장 해버린 거 같네요. 저 때 학벌 열등감이 더 심해짐요.
전 대학을 높여서 성장했다기보단 재수하면서 내가 힘든것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구나
결국 공부는 하는 만큼 나오는구나
이런 걸 깨달으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저도 대학 간판만 보고 하면 중간에 지치지 않았을까요?
음 그런 뜻이었군요 오독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걸 느끼면서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믿고 만족했었는데,
막상 입시 결과가 아쉬우니까 사람이 삐뚫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죠.
학벌 열등감은 극에 달하고, 친한 친구랑 모여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이 때 그냥 다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은 안 바뀌는구나. 라고
그리고 지금은 결국 재수 때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고 그 전상태로 회귀했네요.
이러니 의욕이 생기겠습니까 하하...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런 엔딩을 볼 수도 있었겠구나...

그렇지만 동시에 대다수의 겪는 사람이 문제기도 하죠 이런 말로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만 그런게 절대 아녜요맞아요 사실 그게 맞긴 한데,
사람은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본인만 생각하게 되고 좀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제가 유난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남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올해 입시를 준비한다는 것부터가 변화를 도모한다는 방증이니까 제 스스로에게 응원이라도 자주 해줘야겠내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3때 코로나 유행 시작해서 온라인 클래스 시작
중3때 롤 솔랭 1년에 3000판,고1때 2500판 정도 박고 고1 중간기말때 수학 뒤에서 8등 영어 뒤에서 4등 했는데 고2때 정신차려서 내신 3점대로 복구시키고 재수해서 수학 2놓쳤도르 찍어봄
1년에 3000판이면 끈기는 확실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전 그 어느것도 모든 걸 다 바쳐본게 없음.
게임도 귀찮아서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나마 스크린타임 21시간30분 찍을 정도로 유튜브를 많이 봤다도르?
이야 근데 1년만에 엄청 발전했네요 대단합니다
??? : 한순간에 남처럼 변하더라
사람하나 살린 경험은 있어요
어떤 일이었나요?
삼수시작할때 바뀐듯
아니면 바뀌어서 시작한건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환경이 바뀌면 바뀜
환경을 못 바꾸는 상황이어서 쩝
너무나도 한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제가 바뀔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르니...
전 오히려 포기하게 되던데...
멋있네요 본받아서 님처럼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