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 다닐때 진짜 힘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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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가장 우울한 순간들이었음
근데 올해도 학교좀 다녀보니
그렇게 될꺼 같아서 너무 무서워짐
그냥 부담감이 너무 많음
정작 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도망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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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쌩삼 고고혓
삼수망하면 진짜 답이없다
그럼 님은 하버드 가도 그런다는거임
맞긴함...
사실 대학만 문제인건 아님
대학이 문제가 아닌데 대학만 바꿨으면 뭐
진단이 질못됐으니 처방이 제대로일리가
제대로된 처방을 모르겠음...
왜힘들었나요 ㅠ
아무래도 가장 큰건 사람대하는거.
다 나 싫어할까봐 너무 무서웠음
넌 사람 좀 만나야함. 모두가 널 좋아할 수는 없음.
대신 널 좋아해주는 사람 있으면 잘해주셈
나도 나 싫어하는 사람 신경 안 쓴다
그냥 신경끄고 좋아해주는 애들한테 잘해주셈.
처음이면 너무 다가가지 말고 거리 유지를 좀 하되,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은근슬쩍 칭찬해보셈
항상 그렇게 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피해망상인지
저 사람이 날 싫어할거라는 생각이 계속듬
ㅇㅇ 나도 그런 생각 듦
그런 생각 애써 무시하고 적당히 거리유지하면서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