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 다닐때 진짜 힘들었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65438
내 삶의 가장 우울한 순간들이었음
근데 올해도 학교좀 다녀보니
그렇게 될꺼 같아서 너무 무서워짐
그냥 부담감이 너무 많음
정작 난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도망가고싶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토욜날에 혼자 집에서 롤하다가 정병걸려서 오르비도 안하고 혼자 기타치다가 뻗었는데...
-
그냥 무지성 계산문제인줄 알았는데 그런 뜻도 있었네..
-
해명합니다. 6
미용실 갈 때마다 머리숱 많다는 소리 듣습니다.
-
경찰대를 ss급으로ㅎ
-
괴수님 문사님 제발 답변해주세요
-
매달려보고 싶다 그런적이 없어서 그렇게 사는 당신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
연애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고싶은 건 없다 나는 뭘하고 싶은 걸까 나는 성별이 뭐지 아 자고 싶다
-
씨발아
-
솔직히 힘든데
-
프사바꿈 5
-
하루에 19시간은 걍 구라같은데 랭킹보니까
-
맞맞맞팔팔팔구구구
-
속초야
-
[속보] 커뮤 난리난, 네이버페이 이벤트 bxtre.kr/
-
권위에 추가적인 어드벤티지가 없네 캬캬
-
친구만 잇엇어도 4
바로 친구 폰으로 리셋햇는데친구가 -3명이네 ㅋㅋ
-
잇올 쉬는시간도 참아보고 집에 와서도 참아볼게요 수학 2까지 올렸는데 여기서 더...
-
진짜 ㅇㅈ마렵네 1
진짜 ㅇㅈ마렵네
쌩삼 고고혓
삼수망하면 진짜 답이없다
그럼 님은 하버드 가도 그런다는거임
맞긴함...
사실 대학만 문제인건 아님
대학이 문제가 아닌데 대학만 바꿨으면 뭐
진단이 질못됐으니 처방이 제대로일리가
제대로된 처방을 모르겠음...
왜힘들었나요 ㅠ
아무래도 가장 큰건 사람대하는거.
다 나 싫어할까봐 너무 무서웠음
넌 사람 좀 만나야함. 모두가 널 좋아할 수는 없음.
대신 널 좋아해주는 사람 있으면 잘해주셈
나도 나 싫어하는 사람 신경 안 쓴다
그냥 신경끄고 좋아해주는 애들한테 잘해주셈.
처음이면 너무 다가가지 말고 거리 유지를 좀 하되,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은근슬쩍 칭찬해보셈
항상 그렇게 함
근데 아무리 그래도
피해망상인지
저 사람이 날 싫어할거라는 생각이 계속듬
ㅇㅇ 나도 그런 생각 듦
그런 생각 애써 무시하고 적당히 거리유지하면서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