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59029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5 수능 미적 100, 수리논술로 의대에 합격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시대인재 N 재수종합 학원에 들어가 입시를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역 때는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작년에 재수할 때 처음 정시를 준비했었던 터라 많이 막막했었습니다.
재수를 하며 제가 했었던 고민을 똑같이 할 수험생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질문 있으시거나 또는 공부 외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수학 칼럼도 써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8
-
제걷내입니다 미적 백분위 82짜리... 수학 96점 92점 노력으로 된다안된다..!
-
정신과의사는 안하고 싶은데 내 지인 주위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힘든게 없었으면 해요...
-
수능 15 18 202122 틀렷늨데 스블로 시작해도될까요?? 수능 보고 지금까지...
-
대통령 가능할까요..? 오버워치 딜러 다이아2입니다..
-
대충 어버버?어버어버이날?어버?거리고 맞장구 리액션싸개 하다가 끝날거같음뇨
-
날씨 따뜻해져라 0
오늘 손님 ㅈㄴ 와서 디질뻔했다고~~~~ 제발 봄아
-
그런 사람이 있다는 소중함을 느끼고 내가 더 잘해줄텐데 과거의 나는 기회는 많았지만...
-
애~~~~~~~~~오 알면은 이제 틀딱임?
-
꽃샘추위 왜 이래
-
제가 오르비 왕 하겠습니다 그럼
-
이번 분기 보는 애니 11
맨 첨엔 의료 추리물이라는 뭔 씹 혼종이 존재하나 싶었고 퀄이 솔직히 그렇게 높진...
-
오늘 하루종일 식갤 안들어가서 밀린 개념글 보는중.. 첫 글부터 귀엽다
-
무물보 받습니다 5
약력 전교 220등 고2 10모 13346 방금 블리츠크랭크 함 졸림 감사합니다
-
배운게 벌써 몇년전인데 제가 아보가드로 수를 외우고 있다뇨 .. 화생 선택자로서...
-
04년생 11년생 사촌동생(남자 잼민이)는 친척이니까 제외
재종 수리논술 제대로 풀줄 아는 문제가 4주동안 아예 없었는데 이건 논술은 버리는게 맞겠죠?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수지타산에 맞을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분이 목표하는 대학교를 정시로 합격할 가능성을 원서 작성 전까지 잘 따져보시고 원서를 써야겠다 싶으시면 그때서 논술을 준비해도 늦지 않을 거에요. 그 전까지는 수능에 열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학원 다니면서 논술 준비하셨나요?
네, 막바지에 여상진T 단과 수강했습니다. 근데 논술 학원이 큰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합격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려서부터 경시대회를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논술만을 위해서 경시대회 문제나 사설 문제들을 푸는건 조금 아닌 것 같고요.
각 대학별 기출에서 꼭 서술되어야 할 포인트가 무엇일지를 따져보며 한 번 풀어보고, 알고 있는 개념들을 어떻게 서술할지 체계적으로 연습하면 논술 대비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시험장에서 가장 유념했던게 감점될 부분이 없도록, 필요한 부분은 꼭 쓰도록 서술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