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연 · 1382889 · 03/15 16:12 · MS 2025

    최미려까지 비질란테의 일원으로 보고
    조헌이 스스로의 모순성을 깨닫는 포인트로 묘사한 것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조헌은 비질란테의 당위성을 부정하면서도 자기 자체가 스스로 그 늪에 빠져있는 이중적인 캐릭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