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연 · 1382889 · 03/14 23:08 · MS 2025 (수정됨)

    어쩌면 곪아버린 사회를 어떻게든 유지하고자 하는 인간과 사회의 모순성을 적나라하게 비춰주는 캐릭터같기도 하고

  • 운명을 지나치다 · 1378384 · 03/14 23:08 · MS 2025

    이제부터 너에게 반말을 하겠습니다

  • 쏘연 · 1382889 · 03/14 23:09 · MS 2025
  • 쏘연 · 1382889 · 03/14 23:12 · MS 2025 (수정됨)

    별개로 난 1부 때 지용이의 정의가 너무나도 미시적이고 어설프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개패주는 신성철이 나온게 상당히 흥미로웠음

    이제 지용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신성철이 되거나
    비범인으로서의 역할을 부정하거나
    혹은 자신만의 새로운 정의를 창출하거나 인데

    둘째라면 결국 1부때부터 2부때까지 꾸준히 나온 조헌의 폭력에 굴복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음 이 결말은 말도 안 됨

    아마도 결말이 난다면 셋째일 것 같은데 과연 그게 무엇일지.. 정말 기대됨

  • 으의 · 1382265 · 03/14 23:38 · MS 2025

    1부때 잼게보고 2부 2화보다 말았는데

  • 쏘연 · 1382889 · 03/14 23:41 · MS 2025

    2부 재밌어요 몰아보니까 ㄱㅊ더라

  • 쏘연 · 1382889 · 03/14 23:41 · MS 2025

    저도 유기하다가 얼마전에 확 달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