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의패는 아직 모른다고 안믿던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44998
아마 이름만 바꿔서라도 차기 차차기 정권들도 계속 시행하려고 할탠데
예상되는 반응중 하나가 의사만 손해고 나머지는 유리한거 아니냐인데
뭐 믿음은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의 영역이니...
의사와 국민의 공멸이라고 아예 답이 정해져있는데 왜 모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암거나물어보셈
-
안기고싶어 1
힘든데안길사람이없더 따악안아주면나아질것같은데
-
다들 맛점 ㄱㄱ 0
ㅈㄱㄴ
-
뭉 0
-
잘잤다 4
음메
-
손을 모으고 좀더 자자 궁핍이 군대같이 와도 좀만 졸고싶네
-
피램 문학 0
처음할땐 몰랐는데 2회독 하니까 확실히 좋네
-
실제 탄핵소추는 검사 탄핵빼면 계엄전까지 2번했음 그중 이진숙은 임명된지 얼마...
-
토요일 과외 준비만 하고 하루종일 잘거임 이번주 월화수목 토일 다 너무 바빠..
-
밥먹으러 옴 1
예쁘너..
-
어떤 국어 모의고사에서 나온건지 아는 사람 댓글좀
-
코끼리 발언 0
스터디카페에서 실시간으로 보다가 웃참 실패했음
-
거기다가 불을 더 뗀다고 기름 온도가 올라가나;
-
등비 음살함에서 등비수열 공비 두개로 나뉘고 등차 음살함에서 등차가 어디까지가...
-
병원 가봐야 하나
-
진짜 좆됐다
-
더프 확정 등급컷이 떳네요 동사 1컷은 무보정이 44로 세사 1컷은 무보정이 47로...
-
예쁘군요 5
이감 눈풀지문으로 국어 감유지하고 보는 경치란
-
퉷 6
어르신이 뱉은 음식물 위빙으로 피해버리기
-
대선토론에서 따박따박 말끊고 가스라이팅 조지는게…
-
아 잘잤다 0
어제 레전드로 피곤해서 1시에 잤는데 10시간 잤네
-
매월승리 유빈이나 텔레그램에 안올라온거 맞나요
-
과로로 눈에 피 고여이써 ㅠㅠㅠ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무보 512 0
im not korean
-
수학 기만자들은 모르겠지 아무리 공부해도 상한선이 있는 느낌을 ㅠㅠ
-
한국우파 특 4
줄여서 한우임
-
과탐러인데 과학 기술 지문 나오면 어려워도 다 맞추는데 인문은 좀만 어려워져도...
-
12번 틀 (아리따운 바다를 바라보다 현타와서 찍음) 분석은 고양이 좀 만지고...
-
대학라인 1
화 미 영 사 경 순서대로 3(80) 1(100) 3 1(98) 3(85)...
-
극우청년 질문받습니다 23
엄마한테 mbc 깠다가 극우청년 신남성연대 사람 됐음
-
요즘 기출보면 그냥 but 던지고 앞 문장이랑 똑같은 말 하는 경우 많은 것 같은데...
-
10분안에이노 정신을 잃는누면 스카에서 당당하게 디씨보면서 이재명 연설듣기함
-
국어 정석민 박광일 수학 정병호 김범준 영어 은선진 생윤 임정환 한지 이승헌
-
이준석 "성범죄 가치관 묻는 게 왜 문제..고소·고발 무고로 맞대응" 2
[파이낸셜뉴스] 전날 3차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 언급을 했다는...
-
궁금 평균수준 ㅇㅇ
-
어 3
아잇
-
적금들었다 2
7만원 밖에 안 되긴 한데 다음달에 용돈 받으면 30만원 다 채울 듯
-
Vs 5모 문제 풀고 있기 친구친구야
-
이러고 6모 낮2~높3 예상
-
생윤vs한지 1
뭐가 더 낫나요? 한지하고싶긴한데 표본 수준때매 생윤을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성인기준 6년 등록금 + 생활비 1억 잡고 순현금 흑자전환 할때까지 입학 기준으로...
-
무보해도 3은 뜰 줄 알았는데..
-
더프vs6모 1
일반적으로 뭐가 더 어렵나요?
-
ㅇㅇㅇ
-
디플러스 기아 VS 젠지 죄송합니다 이인간 딮붕이입니다.. 이 인간 브리온전때 보기...
-
생1 1컷 47은 좀 높은거같은데 할만하긴 했어도 그정도였나? 싶음
-
적분 하나 1
-
5덮 등급 1
무보정 21111 보정 21111 국어 열심히 해야겠다..
크아악
이런 흐름이면 10여년뒤에는 우리나라자체가 어떻게 되있을지 의사가 어떻게 되있을지 모르는데 물린분들은 몰라도 새로 오는분들은 신기하긴하네요
물론 집안이 의사집안고 물려받을 병원이있다 뭐 이런거면 괜찮긴한데...
보험사만 웃는 정책인데
뭔 국민은 좋은정책 ㅇㅈㄹ ㅋㅋㅋ
최상위 커뮤라는 오르비에서도 버젓이 약한 sky뱃 달고있는 분들이 달고있는 댓글이지요
의대증원한다고 한지 1년만에 이미 의료붕괴상태인데 ㅋㅋㅋ
주장을 요약하면
1. 모든 정권에서 필의패를 계속 시도할 것.
2. 필의패는 모두에게 손해다.
인 듯한데, 그럼 1의 이유는 무엇이라는 입장이신가요? 1과 2가 사실상 충돌하는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는 필의패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제 글목록들 보시고오면 이해가될것이고
그냥 제말이 맞다라고 외우세요 라고 하고싶지만 굳이 설명을 하자면
1.근본적으로 돈문제죠
새로 태어나는 인구는 없고, 노인인구는 쌓여가는 인구구조의 변화상
복지,의료시스템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보험회사의 손해가 큰데 그걸 왜 정부가 고민하고있을까요?
한자리씩 받기로했나... 참 의문입니다
실제로 실손보험에 손대는걸 정부가 적극적으로 돕고있죠
2.보험회사에는 이익이긴하죠 정부도 일단은 의사때리기+의대증원한다고 하면 표가되니까요 좋은 나라 국민을 위한정책을 펴기보단 집권하는게 목표고 보험회사로 영전하는게 목표이니...
모두에게 손해라는건 의사,의대생+국민에게 손해인데 왜 국민들이 이걸 지지하고있을까? 라는거죠
의대증원해서 의료붕괴한건 의사들이 ‘사직’해서지 의대증원의 직접적 영향은 아닌거 같은데..
뭐 생각은 자유니까요... 매번설명하기도 솔직히 지치네요
극단적인 인력난과 기피과문제, 지방의료 붕괴 기피현상을
처우개선으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일단 증원만하자는 엉뚱한 발상과 포퓰리즘으로
오히려 기피과를 더 기피하게 만들고있는데
극단적으로 낮아지는 월급 + 억대소송에 내몰리는 사법리스크
이미 전문의 월500, 일반의 월300까지 낮추는게 목표라고 대놓고 정책목표를 설정한 상황에서
누가 최저임금도 안되고 추가근무는 공식적으로 인정도못받는 노예수련을
인턴 레지던트 갈아서 돌아가는 대학병원 시스템이 돌아가던건
오로지 전문의가되면 그에 상응하는 리워드가 있을것이라는 희망하나였는데
이게 깨지니 사직하고 그냥 일반의하러 가는게 차라리 낫기때문이라고 저는 보고있어요
군간부 처우가 안좋아져서 군간부(군무원,부사관등) 지원율이 낮아지고 미달되면
이건 군인을 안하려고하고 그만두는 사람들 잘못일까요 처우 개선을 안하는 국가잘못일까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긴하겠죠
워딩에서 누군가가 생각나는데
필의패 통과되면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의대에 가는 건 의미가 없어지겠죠..?
더 나은 대안이 있느냐?라고 하면 이것도 또 애매하긴한데
점점 너프되는 속도까지 생각해보면 그냥 어딜가든 빨리 나와서 뭐라도 시작하는게 차라리 나은거같아요 의대는 로딩이 너무 길고 불확실성이 커져가는듯한...
이제는 정말로 민영화각이 보이는거같은데 상방은 더 높아지긴 하겠지만
원래 의대를 선호하는 하방이 탄탄하다 라는 맛은 사라져가는거같아요
치한약수의 시대가 오는구낭
실제로 서준석이라는 치과의사분이 의대 어떻게될지 모른다고 치대로 방향 트셨던데 ㅋㅋㅋ 근데 결국 치한약수도 너프패치되긴할거 같아요 빨리졸업하고 자리잡는것도 괜찮을지도요 아무래도 제일 베스트는 탈조를해야...
내생각엔 메디컬 탈조도 곧 막을듯. 탈조하려면 메디컬 말고 공대 가야됨
그죠 탈조자체만 목적이면 일본 IT 이런게 한결 수월하긴할듯요
이렇게 백날설득 해봤자 몇몇 메디스태프 베충이들이 글 하나 싸지르면 국민정서 건드려서 쳐맞음
여기까지 온건 의사집단의 공감 결여 이런거 큰 것같아서
그깟 월천, 5급공무원 쩌리, 조리돌림 당하는건 자유다, 한의대는 공부못해야 가, 이런 발언들이 자극적이어서 그 집단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를 해버림
언플에 수백억을 쓰고있으니 ㅋㅋ + 팀길하는 경우도 실제로 꽤 있기도 하구요
역으로 저런글을 쓰지 못하게 하는게 오히려 여론형성에 도움될 것 같네요. 긁어 부스럼 느낌이라
필의패 관련 발표는 언제 하는건가요?
제목에 보편 "조만간" 이라고하네요 이미 하나하나 추진중이긴해요
감삼다:)
20일로 알고 있어요
구체적인 내용도 찌라시로 돌아다니네요 예과분들은 이제라도 튀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