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역함수접근0축차대입다항함수비율관계 [1366010] · MS 2024 · 쪽지

2025-03-14 14:29:03
조회수 511

카나토미는 욕심인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41075

김범준의 현강 커리를 보면

스타팅 블록 -> 더 허들링 -> 러너스 하이(파이널)


3개로 상당히 간단하게 분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인강 커리로 변환하면

스타팅 블록 -> 카이스 아나토미 -> 허들링 스트래티지 -> 허들링 N제 -> 김범준 모의고사


컨텐츠 자체는 많이 줄어든걸로 압니다만 커리는 5개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알기로는(틀릴 수 있음)


스타팅 블록(현) + 난이도 약화 -> 스타팅블록(인)

더 허들링 + 축소 -> 카이스 아나토미 + 허들링 스트래티지 + 허들링 N제


러너스 하이 + 축소 -> 김범준 모의고사


스타팅블록 난이도 낮춘건 당연히 낮춰야 하는거였고(지금도 어렵다는 평이 많음) 

러너스 하이는 강대컨이 많이 껴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더 허들링을 인강컨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더 허들링은 원래 본교재 + 더 허들링 오브 카이스 + 더 허들링 워크북으로 구성되며


더 허들링 카이스가 분량 보충을 받고 카이스 아나토미로 바뀌고


허들링 스트래티지랑 허들링 N제가 본교재에서 파생된 커리큘럼으로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카이스 아나토미가 분량 보충을 받는 과정에서 스타팅 블록과 겹치는 문항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습니다(50~60%)


이미 스타팅블록에서 최신 기출이나 과거 기출 중 훌륭한 문제들을 선별 했는데 선별하지 않은 문제들 중에서 또 선별해서 카이스 아나토미에 넣은 느낌인데


이걸 단독 커리로 내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스타팅블록이나 허들링의 부교재 느낌으로 갔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이제 스타팅블록에 쉬운 문제까지 워크북으로 넣고 기초개념 + 실전개념 + 기출분석까지 다 해버리는 진정한 한권으로 완성하는 수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