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북스 출간 확정] InDePTh 독해 개념서 1차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39899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저희는 현재 다수의 수능, 입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 학습 컨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현직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 분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저희의 자료 InDePTh 독해서가 긴 협의와 상의 끝에 오르비북스에서 출판하는 것이 확정 되었습니다 :)
본래 무료배포 예정이었던 자료를 입시 영어 교육에서 활동하시는 전문 검토단 분들과 함께 토의하며 내용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연구소 내에서 추가적인 수정을 거치고, 출판사 측과 세부사항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출판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너른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만큼 책 내용을 정제했고, 글자 하나조차 버릴 것 없이 개념서를 채워 견고히 준비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 고정 1등급을 만들고 싶은 유동 1~2등급 학생들과 막대한 시너지를 낼 개념서임을 확신합니다.
수능 독해 개념서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각에서는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수능 영어 독해 개념서는 전부 거기서 거기다. 달라봤자 뭐가 다르겠냐?' ,
네. 다릅니다. 정말 달라요. 왜냐하면 저희가 직접 시중의 독해 개념서들을 전부 조사하며 그들이 생략한 설명들, 그로 인해 학생들이 들 수 있는 의문,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설명들을 모두 고민해보고 만든 책이 InDePTh 이기 때문이죠.
최근 상위권 입시생 분들은 영어 과목 독학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의 독해 개념서는 혼자서는 설명을 받아들이기 힘들게 하는 해설을 써놓은 경우가 많죠? 또한 지문의 내용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에 가깝다는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사고하는 과정을 일일이 따라가면서 교정을 도와주는 동시에 독해 지문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고과정을 알려주는 개념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야심차게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수능 영어 지문이 구조화된 패턴 하에 출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지문의 구조를, Flow를, 맥락을, 문장의 요지 등을 적나라하게 적어두었습니다.
[Q&A]
'유동 1~2등급 받는 상위권 학생들이 이 책이 주창하는 '사고과정'을 체화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 그들이 안정적인 1등급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단어와 해석의 문제보다는 독해의 사고과정에서 고질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지엽적인 표현을 종합하여 글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문장간의 유기적인 연결에서 생성되는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 두 가지를 모두 잡아내는 것이 엄밀히 수행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저희가 작성한 InDePTh를 처음부터 끝까지 체화하는 것이 오류를 지워내는 데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깊게 공부해야 하나요?'
- 깊게 볼 줄 알며 얕게 보는 것, 그리고 얕게만 볼 수 있는 사람이 얕게 보는 것. 둘 사이의 우열은 명백합니다. 깊게 볼 줄 알며 얕게 보는 것은 '강약 조절'부터 'Flow 독해'를 가능케 합니다. 하지만 얕게만 볼 수 있는 사람이 얕게 보는 것은 '왜곡'과 '소설 쓰기'를 하게 합니다. 답지를 읽었을 때 본인이 읽은 지문과 해설지에서 말하는 지문이 다르다는 걸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글을 읽어도 무슨 소리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나요? 글이 붕 뜨나요? 이 책을 처방해드립니다.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세트입니당)
이론편에서는 저희가 새롭게 고안해 낸 '개념'을,
실전편에서는 문제 풀이 방향성을 체화할 수 있도록 문제들을 넣어두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InDePTh 독해 개념서가 여러분을 찾아뵙습니다.
책의 실제 페이지와 캡처본은 2차 안내 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차이 큰가??
-
국어 컨텐츠 추천 23
1달 기준 자료양입니다 자료는 따로 더 있어서 둘 중에 1개만 골라주세요 이감 vs...
-
6모 접수하고나서 독재학원 옮기면 안되는건가요..??
-
다음 대통령 걍 0
김종인 뽑혀서 한국 바이든 하면 안되냐?
-
VIX 급상승 1
-
지금 수분감 수1 step1까지고다했는데 수2는 늦게 시작해서 미분 반 정도까지...
-
여 반갑고 8
나 낼 독재안가서 늦게잘예정 뭐하면서 쉬지 게임이나 할까
-
하..
-
ㄷㅋㅈㄱㄱ 2
-
작년에 엄청 언급 많았어서 지금 풀고있는데 퀄좋은거 같아서 하루에 데이4씩 푸는중...
-
답해준다면 남은 덕코를 모두 주게따
-
재수학원 옮기여고 하는데 이미 6모 접수 학원에서 핬어요 학교나 러셀에서 보고싶은데...
-
25사문은 사탐런있었는데 둘다 1컷 45이고 심지어 나는 24가 더 어렵다고 생각함...
-
그래도 나중에 돈 다시 돌려주는게 맞나 아님 걍 먹어도 되려나
-
탈릅하겠습니다ㅜ 8
지금 학원 끝나고 도착해서 헌재가 공정한 판결을 했는지 어쨋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놈의 의석수 딸려서 뭘 못했다고 하는 변명 볼때마다 6
ㅂㅅ 같았던게 아니 그럼 평소에 잘 좀하셔서 총선 이기지 그랬음 ㅋㅋㅋ 보수가...
-
올해 실시된 3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20번 문항입니다. 정답은 3번인데요. 갑은...
-
아니면 대한민국만 정치인들이 이모양인거임?
-
ㅜㅜ 심심띠예
-
난 왜 0
내일 승리 현강인데 갑자기 두각 앱이랑 홈페이지 둘 다 재원생이 아니라는거지 이런건...
-
아이고 8
내 공백
-
도저히 못풀겠네
-
관세지문있음 필독
-
내가 아는 실전개념 다 넣어서 밤세서 해설 쓸 예정 단순 해설이 아닌 개념설명까지...
-
둘다 보내고 나라 정상화 좀 해봐 너네가
-
어제 확통때메 빡쳐서 수학을 안해버린...
-
벌써 10년전이네요 ㄷㄷ
-
파이팅
-
ㅋㅋㅋㅋㅋ
-
머가 이득인가요
-
갑자기 우두두두 들어오네요
-
랜10005 2
빵가루
-
내신도 좋아야되고 탐구도 투과목 해야되는거임? 갑자기 궁금해짐
-
갑자기 든 생각인데 21
애니보다 든 생각인데... 어쩌면 학창시절에 나를 두고 미소녀 둘이 싸운 일이 있었지 않았을까?
-
기출보다 어려운것도 몇개보이는데
-
공통기준으로요 시대컨 한번도 안풀어봤고 문재 스타일이나 퀄리티 어떤 느낌인지...
-
무슨과목인가요?
-
아 신난다 4
동방에서
-
하끼발 4
소주샹4병반들이키고 눈앞리빙글빙글 술깨고 다시 올게요
-
드릴,드릴드로 쭉 밀어도 되나? 지금 공통 n티 푸는중인데 수1day3개...
-
또 기다려야되는구먼
-
작년에 어려워서 하이엔드만 유기햇엇는데
-
중대간호입결 1
정사로 가려면 대충 화미영물지 기준으로 백분위 몇씩받아야됨?
-
아니 하이엔드 진짜 ㅈㄴ어렵네.... 미들은 그래도 80퍼는 나오는거 같은데...
-
닉변 오? 10
오오!!
-
밥챙겨주고 재워주면 괜찮을거같음 근심없는 삶을 살고싶어
-
이ㅇㅇ 너 말고
-
그냥 다 리셋 성별부터 모든것이
-
24 3덮 수학 10
100 ㄷㄷ 28찍맞 난이도는 적당히 어려운편 어제 망한 8덮 복수 성공
-
국어 4
3모 1컷 -> 수능 백분위 99 이상 가능함?
님 책 디자인만 좋게 내면 살께요 디자인좀 좋게해주세요.

히히 디자인 노력 엄청 하고 있답니다!책 내부 디자인도 이쁘게 해주세요...
이번에 개화라는 교재가 진짜 이쁘게해서 구매했어요.
책 이쁘면 능률 오르는거 아시는구나
저도 그런거 중시함
선생님 자료는 ㄹㅇ 돈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