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쎈에 대해 극단전인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29765
기본적으로 고1고2 내신용,
내신, 수능 모두 도움되지만
목표 1~2등급 입장에서
기출 n제 실모에 비해 수능에 도움되는 정도는 적은,
공부를 뒤늦게 시작하면 고3, n수때 시작해도 되지만
고1고2처럼 천천히 느긋하게 해서는 안되고 빨리 끝내야되는,
이 정도 묘사로 충분해서
정시판에서는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하는게 맞는데
해야되는 찐노베에게 하지말라는 사람도 많고
안해도 되는 실수에게 하라는 사람도 많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문분석하고 이런건 필요없나요?
-
약간 다른 유저들 닉네임 비슷한걸로 따라하고 게시물 제목이나 댓글로 다른 유저들...
-
출근하기싫어 0
으아아아아아
-
2025년 3월 4주차 韓日美全 음악 차트 TOP10 (+3월 3주차 주간VOCAL Character 랭킹) 2
2025년 3월 3주차 차트: https://orbi.kr/00072656758...
-
프사추천해주세요 12
ㄱㄱㄱㄱㄱ
-
시간부족 단어 모름 등등
-
해외처럼 오히려 사회적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으면 진짜 남자-여자 간 연애처럼...
-
디시감성 한숟갈 첨가하니까 왜케 싫어함
-
왕잘하는아사람 이전
-
국어 고수님들 국어 초보 도와주세요22학년도 예시문항(동일자 식별 불가능성 관련...
-
임기 안 채워서 중임에 해당 안되는데 만약에 법리상 된다면 4년 11개월 하고...
-
담요단 연습생 담요단 지망생 전닉
-
오직 서울대만?
-
다들 열시미하자
-
으흐흐 5
-
인류는 멸망할듯
-
헌법 제68조2항과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는 선거...
-
이미지 적어드림 15
선착순 0.7명까지만
-
거의 똑같은거 아닌가 그때 트리 ㄹㅇ 장문으로 써줬는데 추억이네
-
잠잘까 3
그레고르 잠자네
-
일단 1대1 0
다시 원점 맞췄고
-
생명 1 3
변춘수vs박소현 EBSI 수능개념 들을것임
-
시대인재 0
번개장터나 이런 곳에서 교재를 사면 사실상 강의는 안보고 교재만으로 공부하겠다는 뜻인거죠?
-
반수할까요말까요 3
현역(25)수능 국어 수학 물1 총 3문제 틀렸는데 영어랑 지1을 잘 못 봤어요...
-
흑흑 나도 장문의 메세지 받을래 ㅠㅠ
-
추천하시나용
-
목이 계속 답답하고 후끈후끈하네 ㅅㅂ 역대급임제
-
사탐 노베 4
사설 인강 안 듣고 개념만 잡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나요? ( 자습서...
-
쌍지 0
어떰
-
진지하게 게이돼서 사귈 수 있음....
-
이권실 이성준 이은택 이한빈 박성연 이승준 전시우 정재훈 윤 호 (가명) 남승현 김동연(추정)
-
성은 빼고 선착순 5명 기회 1번
-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진로랑 연관지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더 나은 세상을 적어오라고...
-
라는 가설이었던가 연구결과(?)가 있죠, 인간 대부분은 양성애자지만 사회적, 관습적...
-
단순히 에너지드링크 과다 복용 방지 관련해서 청원 걸면 효과 있다 보시나요? 되려...
-
패션 시전한다 이거 지면 진짜 챔스권 노란불 들어올까말까 되는데
-
10명까지
-
작년담임ㅆㅂ아 10
접장제 해서 애들 가르친거 봉사시간 10시간 안 들어갔노 ㅠㅠㅠㅠ 글밥왕이라서...
-
이제 시계 똥글도 별로 안쓰고 정상적인 글들만 썼으니 호감도 올라갔겎지?
-
으으 다람쥐 0
저걸 암산을 어케함
-
생명 사문하는 고3인데여 생명이 4 떠요..생명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개념형 문제도...
-
갑자기 김과외로 과외가 잡혀서 허겁지겁 준비하는 중인데 무슨 지문 들고갈지 모르겠음...
-
중경외시라인 자연계열 합격해서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제가 대학생활을...
-
뭐가 그나마 나음? (게이들 말고 이성애자 분들만....)
-
한 달 정도밖에 안 했는데 너무 많이 시킴 물론 맡은거 다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
먹고 돼지처럼 살 쪄서 확실하게 외모 때문에 연애 못하는걸로 되기
-
투데이 146
-
우울해서 빵샀어 5
내일 잇올갈생각에 우울해 우웅
저도 개념 전부 쎈으로 뗐는데 되게 좋은 문제집이라 생각함
걍 고12때 유형문제집 안푼사람이나 푸는게맞음 ㅇㅇ
미적2도 쎈을 싫어할 그건 아닌거 같은데
안푸는건 지 자유지만 제가 처방하면 쎈 먹일거
고1고2때 내신대비로 끝내놓고
뒤도 안돌아보는게 정배라 싫어할 여유조차 없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1고2때 내신하면서 쎈정도의 연산량 갖고 개념 다 숙지했으면 어지간하면 1이 뜨죠
기출 n제 실모 준킬러 이상 난이도에서 요구하는 해석문제는 힘들지않을까요?
쎈은 어지간하면 계산벅벅만 하면 풀리는문제가 많아서 기출 n제 실모 안풀면
비효율적인 풀이로 맞춰놓고 자기가 잘 하고있다고 뿌듯해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런 현역들이 재수생 표본이랑 맞붙으면 무너지는거고요
저게 가장 널리퍼진 통념인데
수능시험은 연산연습만 잘 쌓아도 돌파가능합니다
계산벅벅이 구구단같은 산수를 벅벅하는게 아니라
방정식 부등식 등에서 식을 어떻게 조작하고 변수범위 통제하는거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쎈에 있는 수천문제의 정석풀이만 자유자재로 다 구사해도 1은떠요. 애들이 하기싫으니까 외면하는거지
식 조작 변수 통제 그건 당연히 연습해야되는거고,
단순계산으로 5분 걸리는 풀이와 해석으로 2분걸리는 풀이가 있다면 둘 다 알아두고 시험현장에서 자유자재로 선택하여 구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습니까?
기출 n제 실모 없이 쎈까지만 풀면 해석을 통한 빠른풀이의 이점을 교훈으로 얻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오직 계산만을 이용한 한 가지 풀이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기출 n제 실모 별의 별 문제를 다 푼 입장이면 쎈에서도 그런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만 정시판에 처음 발을 내딛는 현역입장에선 쉽지 않을것입니다
해석은 되는데 계산에서만 안되는 경우면 동의합니다. 대신 쎈을 계산연습으로 병행해야되는데
병행없이 쎈만 오래붙들면서 complete 하고나서 기출 n제 들어가는건 목표 높은 고3 입장에서는 촉박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츨을 보지말라고 안했고
쎈에 있는 과정을 다 체득하면 1이 뜰테니
미적2 이하가 쎈을 싫어하는 현상에 부정적이라는 건데요
수능수학 전체를 놓고 보면 미적2에게 요구하는 성취의 정도는 사소한 수준인데 이게 과대평가되었고
쎈의 케파시티는 과소평가된거죠
그리고 실제로 7~80점대 학생들이 88 92를 못받는 이유 제가 많이 관찰해봐서 아는데 조건해석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사유는 문제를 완결내지 못해서입니다 계산에 절어서요
추가로 미적 1에 필요한 능력치는 이상적인 학습이고 뭣도 아닙니다 양적논리로 해결가능하지 미적 2-3과 1컷은 1컷과 96over보다도 더 동질집단이니까요
쎈 풀고 문제풀이속도 엄청 빨라져서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책임
걍 럭키rpm인데 무슨 필수문제집이고 기본소양인거처럼 묘사됨 ㄹㅇ이
킥오프로 쎈을 대체
오쎈딱
고1고2때 해놓고 가면 편하죠
댓글에도 해당되는 분 한명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