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국어/과탐 포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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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한 30대 문과출신입니다.
지난달 퇴사하고 화작 기하 생1 지1 선택했습니다.
저의 수험 목표는 다음과 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입니다.
국수영과(2과목평균) 3합5 수학필수(미적/기하)반영
수학 개념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과학탐구 개념강의 수강할수록 탐구 공부하는게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과탐(2과목 모두) 버리고 국수영 3개영역으로 제한하여 시험 준비를 해도 괜찮을까 고민이 되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막연하게 국어(심지어 학습량 줄이려 화작선택)가 수능시험장에서 성적 변동성이 과탐보다 높을 것 같아 당연히 과탐도 병행하여 4영역 모두 공부하려 했습니다. 정보를 얻어보니 오히려 과탐이 수능시험장에서 변동성도 더 높다고 하여 등급 따기도 국어보다 어려워서 과탐을 유기하는게 정말 맞나 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머리로는 과탐을 유기하는게 맞는데, 자꾸 수능시험장에서
국어 글이 안 읽히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있네요.
혹시 과탐 유기한다면 언매/미적으로 돌려야할까요?
안정적으로 영어1등급인것 빼고는 국수 노베라서
나대지 말고 화작/기하 하던거 계속해야 할까요?
너무 길게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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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장
노베면 솔직히 일단은 공부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2 수학2 목표로 하는게 맞지않나
과학 평균인것까지 고려하면
3합 5정도면 다 공부하는게 맞다고 봐요. 국어도 불안해하시니깐 일단 과탐 보시는게 맞음. 만약 수능봤는데 1교시 망할수도있잖아요..? 그러면 탐구가 없어서 영수 등급에 관계없이 수능 다시 봐야돼요. 그래서 저는 일단 과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적으론 탐구도 공부하는 게 맞긴 한데
노베면 2등급 맞기 쉽지 않긴 해요
차라리 최저만 노리시는거면 과탐 투투 하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