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밀도있게 쓰고 있는지 확신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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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국어 깔짝, 밤에 탐구 깔짝하고, 나머지 시간엔 거의 수학만 하는데 무슨 교재를 풀어봐도 틀리는 게 부지기수, 오늘 정해놓은 양을 다하려 애쓰다보니 정말로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숙제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잘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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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년 내내 수험생처럼 살아서 원전공만큼 전공과목을 들은 극소수는 취업할 때...
님이 밀도 있게 만들면 됨 걱정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