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분들께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415141
미적분 선택자이고 작수 1컷 (원점수 88)입니다
좀 불안정했고 실제 시험장에서 4개 문항을 한 번에 못 풀었습니다.
(21 22 28 30)
불안정을 넘어 안정적으로 더 올라가고 싶은데
저로서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성실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앞은 재능인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 1컷 45도 솔직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
서울대 검정고시 4
서울대 경영 목표인데 검정고시 만점이어도 좀 불리하려나요 안그래도 피튀겨서
-
지금 08인데 집안 사정때문에 1학년때 시험을 못봤습니다(응시를 못함) 수능 공부...
-
똥싸면서 하는 오르비가 제일 재밌어 변비 생길 듯
-
진지하게 잘생겨지게 해주면 지잡대 갈 수 있음
-
휴지통은 왜 차지하고있냐
-
식물 전문가가 될거애요
-
다시 촌지받던 그 시절로 다오...
-
자기 본과 모르는게 말이된다 vs 안된다
-
상당히 적절한 듯
-
강아지강아지 4
강아지 사랑해 나의 조그만 누렁이
-
하나씩만 ㅊㅊ해주세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당 ჱ̒՞ ̳ᴗ ̫ ᴗ ̳՞꒱
-
머하지 오늘부터 공부 시작함 재종기숙 오늘드가고 안나올거임 물지 생각중인데 물리는...
-
아니면 계속 이건가?
-
미쓰꼬시 옥상...회탁의 거리...각성하는 정오 사이렌 소리...!
-
조두순이 로또 1등 당첨되고 당첨금으로 도봉구, 중랑구 집으로 이사하고 1호선,...
-
1. 브레턴 2. 할매턴 이두갠 확정인데 껄끄러운거 뭐가 더 있을지 추천좀
-
하사십을 풀까? 3
작년에 좀 별로여서 망설여지는데
-
인듯ㅇㅇ
강윤구ㄱㄱ
저 재능없음 29실수해서 92인데
솔직히 작수는 100받는거 노력으로 가능하다 생각함요
88이면 충분히 잘하심이미
30번 호흡 긴거 빼고 나머지는 제가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을 채워야하는데, n제.실모 양치기 밖에는 안떠오르네요
네네 지금 시즌엔 걍 n제 하셔도 좋을듯
화이팅 같이 적백 갑시다
문제 거르지 말고 다 푸시고
시간도 어느 정도 체크하셈
글고 틀린 문제는 무조건 복습 빡세게
틀리고 나면 내일도 다시 풀어보고
문제집 다 끝내고도 한 번 더 풀어보고
복습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예 몰라서 틀리는 것과 풀다가 마무리를 못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생각해보고 안 떠오르면 해답지나 해강을 보는데 조건 해석을 아예 못하는 것, 식 조작이나 case 구분을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필요한 태도나 관점이 있을까요?
식조작이랑 케이스 구분은 진짜 많이 할수록 늘고요
조건 해석은 아예 몰라서 틀리는 것과 풀다가 마무리를 못하는 부분과 연관되어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첨부한 사진처럼 제가 문제를 풀 때
전개한 식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일일이
적어나가고 막히는 부분이 어딘지 체크했던 거 같아요
글고 복습할 때 이 막힌 부분을 의식하면서 풀었고요
일케 반복하니까 조건 해석에 대한 안목이 늘면서
쭉 풀렸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경험을 더 쌓아야겠네요
양도 양이지만 틀린 문제를 엄청 집중해서 복습하셔야 해요
보통 틀린 거 또 틀려서....
20번 정도를 풀 실력이면 21,28 정도는
실력 문제로 못 푼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22,30 같은 경우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수열은 풀수록 늘고
30번 같은 경우도 좀 직관이 늘어야 풀기 수월해요
왠지 이거일 거 같은데<---싶은 느낌이 드는 게 젤 좋다고 생각해요
풀다가 마무리 못 하는 건 방향을 안 잡고 풀어서 그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