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능 국어 경향성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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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다시 해보려 본인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 끝에 결국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국어였고 예과때도 국어 과외 많이 했어서 한 1~2주 잡고 감 끌어올려서 국어 비문학이나 단기과외로 다시 가르쳐볼까 싶은데요 (문학은 아무래도 개념적인 부분도 크다 보니..)
입시판 손 뗀지 좀 된지라 최근 경향을 잘 몰라서 비문학 요새는 어떤 경향인지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19 시절 입시 치룬 틀딱이지만 수능 포함 평가원 백분위 고정 99~100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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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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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분량이 개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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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자체가 머리아프네 당연하게 썻던것들도 논술답안지처럼 서술하라고하면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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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교수님의 국어 음운론 강의 본격적으로 학부생 수준으로 음운론 파고 싶으면 읽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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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할 때까지 헤벌레 웃고 있으니까 머라 까기가 갑자기 미안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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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건 아니건 나보다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고 그걸로 갈라치기 되는거자체가 뭔가 지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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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개수 딱맞길래 걍 다 맞았구나 하면서 검토도 안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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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6점대는 치명타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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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가 살아있는게 미라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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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ㅠㅠ 0
인서울하고싶어서 울엇어 ㅠㅠ 멍청도 탈출 마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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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라이브 0
이번주부터 합류하는디요 김현우T랑 장재원T 듣는데 두 분 수업 방식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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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박스에 책 집어넣서 테이프로 감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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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 벌면 0
돈을 못쓸거 같아. 약간 돈 쓰면 어디에다가 써도 뭔가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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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일단 막았고 민증은 분실접수했는데 ㄱㅊ겠죠? 도용안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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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노라 본 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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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BS(수특, 수완)이라고 생각해 값도 싼데 내용도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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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경제정법 사문해서 탈출구를 하나는 만들어 놔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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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으로 바꿔야할라나 겁나 고민되는데 작수 세지 3등급인데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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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어야지 0
진매반숙 먹어야지
비문학이 이제 그읽그풀로 뚫리는 경향이 많아짐요
이전처럼 추론능력보다
정보 처리 능력이 더 중요해진
아하 피지컬 싸움 경향이 더 커진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근데 제 기억상 지문 길어지면서 정보처리 능력 싸움 됐던건 제 현역이던 17때부터 시작해서 19때도 상당했던 것 같은데 혹시 좀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ㅠ
아 그러니까 17~19에 있었던 추론+정보처리에서
그냥 정보처리로 기조가 바뀐것 같아요
킬러 배제 이후로 보기 문제도 추론이 줄고 사실확인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저는 국못이라 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어요
아하 진짜 더욱 피지컬 싸움이 됐나보군요 정보처리랑 순간 암기가 중요해진.. 기출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재능을 좀더 타게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