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사 선택(국어goat분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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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강t강의로 낮3에서 안정2 나오다가 24수능에서 1등급 받고
25때는 반수라서 강기분,새기분 강의 안 듣고 사설 실모반만 다니고 24년도에 비해 독서가 어려워져서
독서에서 잔스킬만 배우고 근본적인 독해력 향상이 없어서 국어 공부도 작년보다 재미도 없고(뭔가 아는건 많은데
흥미가 사리진 느낌) 사설에서도 계속 2등급이 나오다가
수능전날 크게 다쳐서 수능전날,당일에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시험을 쳐서 백분위 86으로 폭락 박고 강사를 바꿔야 하나 싶은 마음에 1월부터 강기분,올오카 왔다갔다 하면서 강사 고민만 뒤지게 하고 있는데 씹 고수 분들은 어떻게 강사를 선택 하셨나요?
올오카 독서에서 읽었던게 문제에 직결된다,시험장에서 모든걸 다 할수 없다 이런 내용이 너무 좋기도 하고 24수능때 1등급 받으면서 느끼던 감각들 같아서 너무 좋기는 한데
그동안 강t한테 배워서 체화된게 너무 많아서 쉽게 바꾸기도 힘들고(특히 문학은 너무 만족 스러워서요ㅠ)
24년도에 공부하던걸 생각해보면 국어 자체가 재미있고 독서가 쉬워서 그런건지 딱히 스킬 없어도 시간 압박 없고 글을 이해 하면서 읽고
글에서 읽었던게 문제에 나오는 그 느낌,쾌감이 너무 좋았는데(25 수능 준비때는 쫓기는 느낌이였따면 24때는 글 자체가 재미있던 시절)
25년에도는 그런느낌이 거의 없다 보니 강사를 바꿔야 하는건가 싶은데 국어황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ㅜ
(참고로 무휴학n수 예정입니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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