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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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급만 해도 약대 수의대 정도 버는 거 같은데 왜 서울대 공대 말고 약대 수의대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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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사는 다니기 싫어도 계속 다녀야하고 그만두면 새로 직장구하기 빡셈
적분 구간이 다른것도 있죠
머기업은40대후반~50대 짤리기 고
약대,수의대 가면 60정도까지는 일하니
전문직은 정년이 없죠
상사도 없고
애초에 직장 스트레스와 이직이 자유롭다는거부터 밸붕이라 생각해요. 거기다 정년도 없고 공대가면 계속 본인의 가치를 키우려 노력해야하지만 메디컬 가면 정해진 커리만 따라간다면 어느정도 하방이 보장되니까요!!
이제 서서히 입결이 뒤집힐겁니다. 약대, 수의대 정년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상 제대로 된 돈 버는 직업의 시작이 30대이기 때문에 20대 중반에 대기업 들어가는 것과 생애근무기간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도 이제 임금피크제 들어서면서 잘 안 잘려요. 주요 대기업들 50대초중반 퇴사율 보시면 거의 없습니다. 대기업 선호도가 이제 올라올거예요. 입결은 시대를 10년정도 뒤늦게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