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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없는날엔 집에서 큐브하면서 오르비 보는 맛으로 지내다 저녁쯤에 버스타고 노들섬이나 여의도 가서 10바퀴 넘게 조깅하고 집들어와서 유튜브보다 자는 루틴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갓생사시네
갓생이 되도록 노력중
전 집에서 오르비하고 인스타 번갈아보다가 애들이 술마시자고 부르면 나갔다오기만 하는...
저도 가끔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나가긴 하는데
혼자 운동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생각정리하는게 삶의 낙이라서 보통은 그렇게 지내요
취미가 뭐에요
노래방 운동 산책 (+오르비)
ㅈㄴ 건전하고 발전적인 취미밖에 없으시네
디시 접으니까 비교적 윤택한듯
ㅋㅋ 나도 오르비 하고 빡갤 잘 안하게됨
개처럼 벌자
사람 안만나는게 진짜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