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vs 약사 사건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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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다이소에 팔아서 약사들이 화났다 이렇게 여론 형성되는거 보고 선동이 무섭긴 하구나 느낌.
이미 인터넷, 백화점, 올리브영으로 점유율 70% 넘어가는게 건기식 시장인데 거기에 다이소 추가됐다고 약사가 다이소랑 싸운다는게 말이 되냐. 애초에 건기식은 약국에서 거의 안 사먹음. 통계상 다단계보다 점유율 딸리는게 약국 건기식임.
이건 마치 "치약을 안 팔던 다이소가 치약을 팔기 시작한다면 치과의사가 다이소에 화낼 것이다" 이거랑 동급 개소리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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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싶 다이소 약 추천해주면서 현상황이 이런데 나는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약사도 있긴하던데
난 중립임 이 밑댓으로싸우지말아요
여론이 이미 그렇게 만들어졌으니 편승하는거죠. 실상은 아무도 약국에서 건기식을 안 사먹으면서 건기식=약처럼 생김 그래서 약사들에게 화내고 있는겁니다.
난 진지하게 사먹을 생각하고 있는데..
영양제를 꾸준히 먹지 않을것같으면서 그렇게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적절한듯..
어떤 글보고 왜 약사입장에서 그런지 이해가 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