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시절 표점 깡패였던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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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가 154 153이었던 시절...
저때 가형 96이면 국영 쌍으로 33띄워도 설공 부수던 시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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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수험생이셧나요

캬그시절 수능은 지금보다 더 어려운 것 같음 사교육이 이정도는 아니엿어거
범위가 많이 넓긴 했죠
ㄹㅇ 사교육이 없던 시절이라 걍 모두가 첨보는 문제 깡피지컬로 풀었어요

범위 많은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가형으로 154는 무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그때 나형만표는 158이었다
What?????
정보2) 당해 6,9보다 쉬웠다
그시절은 대체 먼..
보통 평가원 수능난도 립서비스 하잖아요
09가 예외적으로 연초부터 수학 불지옥으로 내서 너네들 다 죽일테니까 각오해 샤라웃하고 약빨고 낸 해였어요
보통 그러면 드리프트로 걍 꺾을만도 한데
6 9 수능을 다 어렵게 내네요....
드리프트 있긴 했죠 굳이 난이도 따지자면 6>9>수능이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워진게 그정도에요? ㄷㄷ
지금보면 다들 가르치고 받아들이는 실전개념들의 시초가 사교육 활성화가 안되었던 때에 무더기로 나왔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12-13번급을 냅다 5-6번 3점달고 당시에 처음보는 방식으로 내고 (6,9평은 4번에도 저랬었음) 그랬죠.
지금의 22번급의 시초격 문제를 필두로 여기저기 지뢰밭+역배점이 난무했던...
요약하면 당시기준 22지2같은 신유형 한시험지에 도배를 밥먹듯이 했던게 09~11평가원 가형이었어요
차이점이라면 11가형은 미적분에서 특히 힘줬고, 09가형은 공도벡에서 특히 힘준 시험지
09...?
저땐 가형에도 선택과목 있었다는게 신기했어요 큰 의미는 없었다고 들었긴한데
사실상 선택률 99% ㅋㅋ
이걸 3점으로 낸 11수능은 ㄹㅈㄷ가 맞다...
ㄷㄷ
이게 그 적분퍼즐의 시초인가 ㄷㄷ
울 학원쌤 11 수가 만점자였는데 진짜 지능수준이 다름
11가형 만점자 35명이었던가로 기억
맞아요
저도 둘다 현장응시한 할배거든여...
11은 미적분에 힘줬고, 당시 확실한 킬러문제를 필두로 애들을 죽였다면
09는 공도벡에 힘줬고, 확실한 킬러급은 없었지만 신유형과 준킬러를 시험지 절반이상 도배를 해서 숨막히게 죽인 시험지
110924인가 그 스티커문제
고거 이게 뭐지 했어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