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실력이 떨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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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항상 국어는 자신있었는데 …
방학때 이원준T 브크 CC + 스키마 엔제 풀었어요
개학 전에 실모 딱 한번 풀어봤는데 (작년 상상 파이널) 여유롭게 시간 안보고 공통만 풀어서 50분 / -4점 이였고 해당시험지 1컷은 83..? 85..? 였던 것 같아요
스키마 엔제 전체에서 리트든 평가원이든 거의 틀린 문제가 없었는데 개학?하고 나서부터 리트 지문 한세트당 하나씩은 무조건 틀리고, 오늘 푼 지문 세개 중 한문제는 4개중 1개 맞았어요 … 지금까지 이 실력이였는데 운좋게 다 맞았던걸까요 아니면 개학하고 계속 피곤한 상태에서 풀어서 그런걸까요
+ 이원준T 방식이 체화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국어가 ㄱㅊ아서 그래도 약간의 평화가 있었는데 요새 국어조차도 무너지는 것 같아서 불안해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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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리트가 어려워서 그런건 아닐런지요
하필이면 개학후 푼 파트가 리트만 집중적으로 모여져있는 파트라서 그랬던 걸까요 ㅠㅠ 세개씩 틀리는건 진짜 아닌 것 같긴 한데
'체화 되었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은 체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장 읽을 때 바로 집합적으로 생각나거나, #분류는 질적차이 등이 '의식적, 명시적'으로 생각난다면 체화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엔 체화 신경 안쓰고 그냥 들었다가 올해는 한 문장도 집합적으로 보일 때까지 여러번 보고 있습니다.
액땜했다 생각하시면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