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된사람 [1336810] · MS 2024 · 쪽지

2025-03-10 01:11:15
조회수 47

기록용 우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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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병들어가는것 같아요


불안감이 절 덮어요 왜냐하면 팔에 있는 흉터를 학원친구한테 들켰어요 절보고 걸러야겠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나도 익숙하지 않아요 같은공간에서 날 싫어할지도 모르는 친구가 같이 있으면 너무 정신이 피곤해지잖아요 너무 무서워요


절 보던 눈이랑 친구가 웃으면서 못본걸로 한다는게 너무 부끄러웠어요


저는 그친구보다 나은게 없어요


부끄러웠어요

rare-귀여운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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